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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초당대 항공대학 캠퍼스 조성 등 4개사와 1,661억원 협약 체결전남도와 영광군은 21일 영광지역에 초당대학교 항공대학 캠퍼스 조성 등 투자유치 4개 기업과 총 1,661억원을 투자해 지역 주민 76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업무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영광군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 ㈜다온건설 오경희 대표이사, ㈜태성엔지니어링 문정환 대표이사, ㈜빛가람IT산업 윤제호 대표이사,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전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 영광군의원, 영광군민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초당대학교는 영광군 대마면 50만㎡의 부지에 450억원(고용 창출 163명)을 투자해 2021년까지 강의실, 관제탑, 격납고, 활주로(1.3㎞) 등의 항공교육시설을 갖춘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게 된다. 초당대학교는 85%대의 국내 최고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4곳뿐인 국토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조종 전문 인력 양성용‘콘도르비행교육원’(훈련용 항공기 11대 보유)과 항공정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엔진제작사인 오스트리아 로텍스의‘엔진 트레이닝 센터’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용 이착륙‘활주로’를 확보하여 학생들에게 200시간 이상의 비행훈련을 이수토록 하고, 금년에는 국내 처음으로 정원 40명 규모의 드론학과를 신설하는 등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다온건설은 영광에 본사를 둔 종합건설회사다. 이번에 영광군 홍농읍 5만 8천256㎡의 부지에 1천100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말까지 객실동(200실), 실내 워터파크, 야외 테마파크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 테마형 리조트를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550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고,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 해소 등 전남 서남부권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성엔지니어링은 군산에 본사를 둔 산업플랜트 전문설비 기업이다. 이번에 영광 대마산단 9천915㎡의 부지에 80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말까지 철물제작 및 금속 절단 가공 공장을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4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연간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빛가람IT산업은 지난해 10월에 창업하고 영광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영광 대마산단 3천306㎡의 부지에 31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말까지 전기통신장비, 영상장비, CCTV, 태양광모듈 등의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주민 15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되고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은“우리 대학은 영광에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고, 국내․외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앞으로 전남의 항공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전남에 투자된 기업이 내실있는 결실을 맺도록 도에서도 영광군과 함께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혹시라도 불필요한 규제가 있으면 그때 그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우리 지역에 좋은 기업이 들어올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하게 품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영광군은 초당대 항공대학 캠퍼스가 조성되면 매년 항공 관련 수료생 300명이상이 배출됨에 따라 명실공히 항공교육과 항공레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오늘 협약을 체결한 4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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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 지원 사업 시행영광군에서는 오는 20일에 기초생활수급자 주거·수선유지급여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으로는 주거급여 수급자권자이며 금년도는 158세대 815백만원으로 전년대비(12%) 확대하여 3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보수 1가구당 대보수, 중보수, 경보수 등 3단계로 차등 지원하고 주택 내 편의시설 설치 또는 이동편의를 위한 시설의 설치·제거 등을 통하여 장애인 및 노약자의 편의증진을 도모한다. 또한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여 수급자의 소득 인정액에 따라 80%, 90%, 100%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영광군은『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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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면, 상사화 축제준비에 한발 앞서영광 불갑면은 올해 9월 ‘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불갑사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상사화 식재와 주변 잡목제거등 상사화의 생육환경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식재사업에 참여한 32명의 인력은 불갑면 생활개선회와 새마을부녀회원 등 지역민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작업반장을 맡고 있는 불갑면 생활개선회장(김숙자, 금계리)은 “이번 상사화 식재사업에 참여함으로서 지역축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농한기에 사업이 추진되어 일자리 증가와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불갑저수지에서 불갑산 연실봉까지 상사화 식재로 개화기에는 산과 들을 붉게 물들이게 되어서 전국 최대의 상사화 군락지인 불갑산의 명성이 더 유명해지고 불갑사 관광여건이 개선되어 ‘불갑산 상사화축제 관광객 100만 명 유치’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산 관광지에서 개최되며 매년 8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4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올해는 9월 9일부터 29일까지 상사화 개화기간에 맞추어 9월 15일부터 9월24일까지 10일간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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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이낳기 좋은 기반으로 출산율 향상 박차영광군은 미래의 주역인 소중한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함께 낳고 함께 기르는 출산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매주 2회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출산」건강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영광군 홈페이지에 소중한 아기의 탄생축하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영광 꿈나무가 태어났어요.’배너 운영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광에서 아이낳기 운동 전개, 신생아 양육비 상향 지원, 임산부전용 주차구역설치, 아기탄생 축하카드 및 예방접종안내문 발송, 임산부와 영유아의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과 건강관리를 통한 출산 전·후 모성보호와 양육 역량 강화로 영유아 건강 성장발달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이 그 동안 자녀수와 관계없이 10일간 건강관리사 파견 서비스를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 첫째아 15일, 둘째아 20일, 셋째 이상은 25일까지 확대 실시한다. 김준성 군수는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인구늘리기와 청년발전을 위한 신규시책 발굴 등을 통해 영광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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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영광군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내나라여행박람회” 행사에 참가하여 영광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유일한 박람회로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였으며 “대한민국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지자체와 여행사 등 400여개 기관이 6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4일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영광군은 전라남도․여수시․순천시 등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홍보관을 설치하여 영광의 관광지 및 축제 등 영광만의 매력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영광 홍보 동영상 상영, 영광군 관광퀴즈, 틀린 그림 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군 관계자는 “행사 기간 중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우리 군 관광지 및 축제를 널리 알리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영광 관광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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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얼음판 여가활동 안전사고 주의해야~~대동강도 녹는다는 우수가 지나고 한낮의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한파로 인한 강과 저수지에 얼었던 얼음이 조금씩 녹아내리고 있다. 해빙기가 되면 얼음 가장자리가 빨리 녹는 등 얼음 두께도 일정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이 증가한다. 심지어 얼음판 위에서 텐트를 치고 소형 난로를 피우고 장작불까지 지펴 고기나 고구마 감자를 구워먹는 등 안전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있는게 문제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1,101건의 얼음판 안전사고가 발생했고 이 중 78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통상 얼음 두께가 10cm이상 되어야 안심하고 올라설 수 있다고 하지만, 해빙기에는 얼음 두께가 10㎝ 이상일지라도 쉽게 깨질 수 있다. 또한 축제가 끝나거나 출입이 통제된 지역의 얼음판은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며, 얼음낚시가 가능한 곳일지라도 얼음 두께를 확인하고 얼음이 깨질 것을 대비하여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얼음낚시 도중 얼음구멍을 통해 물이 올라오는 경우는 얼음이 깨져서 가라앉고 있다는 신호이니 낚시를 중단하고 즉시 밖으로 피해야 한다. 만약 일행이 물에 빠졌다면 혼자서 구하려 하지 말고 119에 즉시 신고하고, 주변에 긴 막대나 끈이 있으면 다가가지 말고 먼발치에서 도구를 이용하여 도움을 주고 119를 기다려야 한다. 겨울의 끝자락, 얼음판 위에서는 낚시나 썰매 등 가족들과의 즐거운 한 때가 설마라고 생각하는 순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장 이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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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민방위사이버교육 실시 안내2017년 민방위사이버교육 실시 안내 □ 민방위사이버교육 훈련 ○ 일 시 : 2017. 3. 1(수) ~ 3. 31(금) ○ 대 상 : 관내 거주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지역대, 직장대) ○ 방 법 - 군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인터넷 포탈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검색 후 사이트 접속 - 본인 인증 후 로그인 하여 1시간 내외 강의 시청, 간단한 문제풀이후 교육 이수 완료 ○ 안내사항 - 민방위 비상소집의 부담해소를 위한 편의제공 취지로 민방위사이버 교육실시 - 교육은 24시간 인터넷 상에서 운영 □ 문 의 : 한국공교육원 콜센터 (☎1566-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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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조용한 섬마을에 무슨일이?영광군 낙월면 월촌리에 위치한 작은 섬마을, 섬의 생김새가 말안장을 닮아 이름 붙였다는 섬 ‘안마도’에 최근 들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바다에서 고기를 잡거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민박을 해 생계를 유지해 오던 조용한 섬마을인 안마도. 이 섬마을이 요즘 떠들썩하다. ‘한마을 공동체의식’은 사라지고 불신의 늪만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안마도에서 20여년 전 사슴 녹용이 수익률이 괜찮다는 소식에 녹용 판매목적을 위해 키운 10여 마리의 사슴이 현재는 대략 500~600마리에 달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안마도의 사슴은 최종 포식자와 같은 천적이 없어 통제가 어려울 정도로 개체수가 불어나 안마도 주민들이 애써 키운 콩, 보리, 고구마, 고추, 마늘, 대파같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마도 주민들은 불만이 쌓여만 가고 있지만 섬이라는 특성 때문에 가까운 동네 주민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결국 그대로 안마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계속된 농작물 피해에 안마도 주민들은 이장을 통해 유해야생동물 수렵 동의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해 도움을 요청했다. 군은 이를 받아들여 유해동물로 확인되는 사슴을 포획하기 위해 엽사들을 데리고 안마도를 찾았지만 김씨(전남 신안)가 나타나 사슴의 소유권을 주장해 포획을 하지 못했다. 군이 확인해 본 결과 몇 년전 낚시를 하기 위해 안마도를 찾은 김씨는 사슴의 원 주인겪인 이씨(사망), 강씨, 김씨, 강씨들에게 일금 500만원에 사슴의 소유권을 넘기겠다는 매매계약서를 작성한 사실이 확인됐다. 매매계약서를 작성 후 지불하기로 한 금액은 정확히 지불됐는지는 사슴의 원주인들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 있어 정확한 사실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들리는 소문에 지불하기로한 금액은 지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사슴의 소유권자인 증거로 매매계약서를 제출해 군관계자들의 유해야생동물 수렵을 못하게 하고 있다. 군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들에서 뛰놀고 있는 사슴을 내것이라고 주장한 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겠다는 의미도 없는 매매계약서를 가지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웃지 못 할 이야기가 지금 안마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매매계약서를 앞세워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김씨 때문에 군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군은 이번 안마도 문제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안마도에 있는 사슴이 가축이냐, 야생동물이냐의 문제 때문이다. 안마도에 서식중인 사슴이 야생동물로 분류 될 경우 이번 일은 환경관리계에서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 이며 또 가축으로 분류가 될 경우에는 축산계에서 이 답없는 이번 문제를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며 서로 떠넘기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환경관리계에서는 사슴의 실 소유주라고하는 사람이 있기에 안마도의 사슴은 가축으로 분류되어야 맞는 것 같다. 환경부에서 가축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축산계는 자신의 소유라는 표식으로 소기표나 낙인과 같은 증표와 울타리를 처 방목하고 있는 동물이 아니기에 가축으로 보기어렵다는 환경관리계와는 또 다른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군관계자는 "사슴의 실 소유권자를 정확하게 판단하는게 우선순위인것 같으며 이번 일은 안마도 주민들이 사슴의 실 소유권자를 주장하고있는 김씨를 설득해 유해야생동물 수렵동의를 받거나 아니면 농작물 피해 상황 사진을 찍어 고발조치를 하는 것이 빠른 해결책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섬이라는 특성과 사슴 소유권자를 주장하고 있는 김씨에게 어떠한 물질적인 도움을 받은적이 있는 안마도 주민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답답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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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영광군4H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취임회장 김용성2017년 2월 9일 영광군 4-H연합회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은 영광기술센터에서 열렸다. 제 66대 김용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업 발전은 선도하기 위해서 4-H회원들이 확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저의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는 듬직한 청년,4-H 발전을 위한 일에는 열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영광군4-H를 이끌어 나가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각자의 주어진 여건에서 자신감, 희망, 꿈을 잃지 않고 항상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장차 농촌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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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법 기준가액 상향 개정 촉구 성명서지난해 9월 소비심리 위축 등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법 시행 이전부터 적용범위와 기준 등에서 예상되었던 시행착오와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청탁금지법의 시행과 함께 경기침체 속에 소비부진까지 겹쳐 수 많은 소상공인들의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고 농․수․축산 농가들은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실제 소상공인연합회의 영업실태 조사 결과 2015년 대비 2016년 매출액이 55.2%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고, 피해업종은 외식·꽃집·유통 등의 영세업종에 집중되었으며, 청탁금지법 시행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의 화훼·농축수산·음식점 등 300개 중소업체에 대한 조사에서도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경영이 어려워졌다는 곳이 69.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 영광을 대표하는 굴비산업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참조기 어획량 감소로 인한 원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으면서 지난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굴비업체 31개소가 문을 닫았다. 청탁금지법 시행 후 첫 명절이었던 올 설 굴비 매출은 지난해 설 보다 많은 곳은 50%이상 급감하여 직격탄을 맞았으며, 이로 인해 지역경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상인들의 몸과 마음은 모두 얼어붙었다. 국가 청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그로 인해 수 많은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이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국회와 정부는 청탁금지법이 시행 전부터 우려가 많았던 법인만큼 법 시행으로 인한 부작용을 세심히 살펴보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힘없는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본연의 책임이다. 지금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인한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또한 법에서 정한 기준가액을 상향 하더라도 부정청탁과 불법적 금품수수의 방지라는 청탁금지법의 대의명분은 전혀 훼손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개정해야 한다. 청탁금지법이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 근절이라는 본연의 목적보다는 민생의 고통이 더 심화되는 부작용을 낳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권의 문제이다. 이에 영광군 의회는 6만 영광군민의 염원을 담아 청탁금지법의 시행령에 명시되어 있는 기준가액을 조속히 상향 개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17. 2. 17 영광군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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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 종자생산 전문기업 영광에 자리잡아종묘회사‘㈜씨앗과 사람들’이 지난 2월 17일 국립종자원장,영광군수,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농업인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염산면 신성리에 위치한 구 염산초등학교신성분교에서 이전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에 이전 개업한 ‘㈜씨앗과 사람들’은 영광군 채종단지 농가와 2008년부터 이어온 종자생산 전문기업으로 생산기술 및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아울러 영광은 종자생산에 적합한 해양성 기후로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이 가능하여 경남 함안에서 영광으로 이전하게 되었다. 종자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배추, 고추, 양파 등 토종 채소종자의 50%가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넘어갔다. 이런 상황에서 종묘회사 기업유치는 지역 채소 재배농가의 종자 국산화율을 높여 농가 소득 향상과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광에서 종자 생산을 위한 규모는 6ha(종자 및 모구생산)로 금년도에는 “㈜씨앗과 사람들”이 생산한 양파, 대파 품종을 각각 3ha(영광군 재배면적의 10%)의 면적에 재배하며 앞으로 2019년까지 지역기업 생산 신품종 재배를 면적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국가 전략형 종자 R&D 사업인 “golden seed 프로젝트” 연구과제를 2021년까지 수행하게 된다. 박태훈 대표이사는 “현재 양파, 대파, 당근 등 17개 품종을 생산하여 국내 보급 약 9억, 수출 1억여 원의 매출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영광으로 이전하여 현재의 생산 규모를 2.5배 확대하고 매출액을 2018년까지 25억으로 크게 늘려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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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모싯잎송편 지리적 표시제 최종심의 통과영광군은 지난 2월 10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한 지리적 표시제 심의분과위원회 등록심의에서 영광모싯잎송편이 최종 심의를 통과해 등록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모싯잎송편은 지난 5월에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신청하여 두 차례의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개월 만에 지리적 표시 등록 최종 심의를 통과해 2개월의 공고기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리적 표시제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이 유명한 경우, 우수 농산물과 그 가공품에 지역명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는 제도이다. 따라서 영광모싯잎송편이 지리적 표시가 등록되면 타 지역과 타인이 이와 유사한 표시나 진열, 판매를 할 수 없고 시장 차별화와 품질향상을 꾀할 수 있으며 국가가 보호하고 인정하는 지역 명산물로 중점 육성할 수 있다. 영광군에서는 영광모싯잎송편 본연의 품질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원재료 생산 자립화를 위해 전남농업기술원과 공동 연구한“옥당동부”의 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농협수매로 엄격한 품질관리와 원산지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영광지역에 적합하고 향과 색이 우수한 모시품종을 육종하여 현재 국립종자원에 “옥당모시”로 품종 출원중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되면 영광 떡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하면서 최상의 품질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광모싯송편은 영광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물로 128개 업체가 참여하여 연간 약 300억 원의 판매 수입을 올리고 있는 지역 효자 특산품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억제,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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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실시영광군은『지역안전지수 감염병 관리』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및 어린이집 종사자 등 잠복결핵 검진 수요조사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3월초부터 결핵균특이항원 혈액검사인 인터페론감마검사와 흉부엑스선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발병되지 않는 상태로 활동성 폐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균을 배출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하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동성 결핵 환자로 진행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를 통하여 결핵 발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를 완료하면 결핵 발병을 60~90% 예방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 의료기관․어린이집․노인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의무화되어 집단시설 내 어린이집 원생 및 노약자의 결핵 전파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대응방법이 될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사망자수 위해지표 감소를 위해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민간 병․의원 간 협력체계 구축, 직접 복약 확인 사업 및 집단시설 잠복결핵 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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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불갑면 행복한집 1호 만들기 !불갑면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불갑면 재능나눔봉사단체가 지난 13일 불갑면사무소에서 창립식을 갖고 첫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난 16일 본인 소유 주택이 아니어서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전임순, 응봉리)의 주택을 행복한 집 1호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창립식에서 재능나눔봉사단체의 단장으로 추대된 김승기(63세 생곡리) 봉사단장은 “봉사는 사랑”이라는 신념으로 자발적 참여단체인 불갑면재능나눔봉사단 대표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라면서 뜻깊고 보람있는 일에 동참하시는 단원들과 함께 봉사자의 자세를 갖추고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응봉리 마을 노인회장(임종석)은 전문적인 재능을 갖춘 기술자들이 살기 편하고 집안을 따뜻하게 수리해준 불갑면 재능나눔 봉사단에 감사한 마음을 거듭 표현하면서 영광군에서 “제일 멋진 봉사단체”가 될 것 이라면서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았다. 장천수 불갑면장은 자신의 의사로 시간과 재능, 경험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아무런 대가없이 참여하고자 하시는 숭고한 뜻이 잘 펼쳐지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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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관광협의회 설립을 통한 선진관광추진영광군은 관광진흥 업무를 최근 관광 트랜드에 맞추어 획기적으로 변모를 기하고자 '영광군 관광협의회'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관광협의회는 민관이 협업하여 운영되는 사단법인으로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사업자(여행업, 관광숙박업 등)․관광관련사업자(모텔, 민박, 쇼핑물, 기념품, 교통관련사업자 등)․관광관련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협의회는 지역관광 콘텐츠 육성 및 홍보 마케팅 지원, 관광친절도 제고 및 관광수용태세 개선,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처리하게 된다. 군에서는 그 동안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영광군 관광진흥에 관한 조례”에서 지역관광협의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난해 12월 30일자로 공포하였고, 관광사업자, 관광관련단체 등을 대상으로 2차례 간담회를 거쳐 지난 14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영광군관광협의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하고 회원모집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관광협의회가 창립하여 출발하게 되면 지역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광군 관광협의회 창립에 관심이 있거나, 관광협의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관광과(전화 350-57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