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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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고찰 영광 불갑사에서 합동 방생법회 봉행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주지 원경스님)는 지난 2월 12일 영광 불갑사 불갑저수지에서 조계종 43개 사찰 2,0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 물고기와 조개 등을 방생하는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방생은 죽음에 처한 물고기나 짐승들을 살려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가까이에는 나에 대한 생명사랑, 멀게는 가족, 이웃, 사회, 자연환경 등 모든 일체의 생명을 소중히 하겠다는 덕목실천이며 새해를 맞아 불자들의 심신 고취와 교구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본·말사가 합동으로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불갑사는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에 불교를 전래한 인도승 마라난타 존자가 최초로 세운 절로 알려져 있으며 백제불교최초도래지는 그 마라난타 존자와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하여 조성한 간다라 양식의 야외박물관이다. 방생법회 후 불자들은 종교적으로 의미가 깊은 두 관광지를 방문하였고 한 불자는 “영광은 우리나라 4대 종교 정신문화의 성지로 유명한데 이에 걸맞게 역사적·문화적으로 관광지가 잘 조성되어있으며, 이번 법회를 통해 화합의 종교적 순례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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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4-H연합회임원 이·취임식 개최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9일 신·구임원 이·취임식과 2017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고품질 농산물 및 유통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용성 회장과 새로운 임원진들이 취임식을 통해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고, 이·취임식 후 실시된 연시총회에서 2017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새로 취임한 제66대 김용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선 4-H회원들이 확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는 4-H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 5개 단체회원 146명은 과제활동으로 선진기술을 배우고 야영활동으로 협동심을 기르며 4-H이념 지(智), 덕(德), 노(勞), 체(體)를 계승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영농현장에서 배우면서 실천하는 21세기 영농의 주역으로서 자질 함양에 노력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각자의 주어진 여건에서 자신감, 희망, 꿈을 잃지 않고 항상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장차 농촌을 이끌어 갈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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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동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30억원 지원영광군은 올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 제공에 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요보호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아동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하여 아동 379명에게 급식 1식 단가 4천원에 2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부모의 가출 등으로 보호가정에 일정기간 위탁하여 양육하는 가정위탁 및 대리양육 위탁, 입양아동 등 40명에 8천7백만원을, 미래 성장 동력인 아동에 대한 사회투자로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 육성과 보호대상 아동의 사회진출에 필요한 학자금, 창업, 주거비용 마련 지원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170명에 3천3백만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아동복지시설 종합복지서비스와 아동이 행복한 시설환경 구축 및 지역사회 아동의 다양한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동보호치료시설에 4억6천만원, 공동생활가정 8개소에 6억1천만원, 지역아동센터 13개소 12억7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드림스타트사업에 참여하는 240명에게 아동 중심의 50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2억6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올해 1월 아동들의 놀이 활동 지원을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군남면에 놀이터를 준공하였으며, 염산면 아동들의 방과 후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공립 지역아동센터 건립부지를 마련하여 올 10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역사회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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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취학자녀를 위한 다문화 학부모 예비학교 운영 !영광교육지원청은 2017년 2월 15일(수)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 약 20명을 대상으로 취학 자녀를 위한 다문화 학부모 예비학교를 운영하였다. 초등학교 취학을 앞 둔 다문화가정 예비 학부모에게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과제물 작성 그리고 준비물, 각종 안내장 및 회신서, 학교 홈페이지 활용방법 등 예비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하게 안내하였다. ○○○ 예비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자녀 교육법, 자녀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하였다. 김영형 교육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문화 친화적인 교육지원 체계를 꾸준히 구축하여 행복 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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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공공도서관이 궁금해!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에서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매주 화~금요일에‘일일체험학습’을 운영한다. 도서관 일일체험학습은 유·초등학생 때부터 도서관 이용법과 예절을 익혀 올바른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도서관 교육용 애니메이션 및 인기 애니메이션 상영, 도서 대출·반납 실습, 사서가 읽어주는 그림책 구연동화 등이 있는데 이는 1시간 ~ 1시간 30분 동안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해 총 13개 기관, 728명의 어린이들이 29회에 걸쳐 도서관 일일 체험학습을 경험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일일체험학습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 이용법을 익히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또는 ☎ 353-2690(어린이자료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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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국 최초 서울대학교와 아까시나무 신품종 기술이전 계약 체결영광군(군수 김준성)과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장 김성철)는 지난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양봉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아까시나무 기술이전(품종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서울대학교(농업생명과학대학, 이경준교수)가 수년간 연구하여 신품종으로 등록한 아까시나무 품종‘유니’(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산림청 제27호)와‘지니’(품종보호권 등록번호 산림청 제28호) 2종류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영광군에 공급하기로 한 계약이다. 신품종 아까시나무 ‘유니’는 기존의 아까시나무에 비해 2∼3일 먼저 개화하는 조기개화 품종이며, 아까시나무 ‘지니’는 기존의 아까시나무에 비해 3∼4일 늦게 개화하는 만기개화 품종이다. 영광지역 아까시나무는 5월 20일을 전후하여 약 15주일간 개화하고 1주일 정도 벌꿀을 채밀하는데 이 시기에 비가 오는 등 일기가 좋지 않을 경우 양봉농가는 한 해 농사를 그르치게 된다. 신품종(2종류)과 기존 아까시나무를 함께 심으면 아까시꽃 개화기간을 약 1주 연장할 수 있으므로 영광지역 150여 양봉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광군은 법성면 월산리 산하치 마을을 전국 최초의 꿀벌마을로 만들기 위한 밀원수 식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곳에 아까시 신품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현재 신품종 아까시나무는 서울대학교가 산림청과 유일하게 공급계약을 맺고 국유림에 식재하고 있는데 특별히 영광군과 계약을 맺고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2017년도부터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대학교 이경준 교수는 계약식에서 “김준성 영광군수께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담당 공무원이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사업계획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인 요청이 있어 특별히 영광군과 계약을 맺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득원이 되는 산림을 가꾸는 일을 영광군과 서울대학교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까시꿀 채밀기간을 2배로 늘림으로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우리 지역 산림을 자원화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리 영광군에 공급해주는 서울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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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지역사회 온정 베풀어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는 2월 14일에 개최한 연시총회 및 제12대 회장 취임식에 즈음하여,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아동시설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는 매년 연시총회마다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에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정다운 학생 등 6명의 학생에게 2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회원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쌀 11가마/20kg을 관내 아동보육시설인 연한가지에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온정을 보였다. 제12대 회장에 취임한 김경순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의 역량 배양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모범이 되는 학습단체가 되자”고 말하며 “회원과 소통하는 회장으로 생활개선회의 단합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제12대 군임원으로 회장 김경순, 부회장 이영자, 총무 정영호, 감사 김화선, 김순님 읍면회장이 임명되었다. 오늘 격려차 참석하신 김준성 군수는“우리지역에서 여성 역할이 매년 높아간다면서 회장과 회원이 똘똘 뭉쳐 개인능력 배양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생활개선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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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랑의 단체헌혈 실시영광군은 지난 2월 14일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은 나와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으로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예상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군산하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 1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경제적인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하여 헌혈증서 20매를 기증 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영광군은 금번 헌혈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헌혈을 자주하면 체내에 과다하게 쌓인 철분을 줄여주어 심장마비, 간암과 폐암, 위암, 후두암 등의 발병률이 낮아지고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등 수혈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헌혈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상 이득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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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으로 일구어낸 영광영재교육원의 아름다운 결실!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2월 14일(화), 학생 및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영재교육원 수료식은 지난 1년 동안 충실하게 영재교육과정을 이수한 초등 39명, 중등 20명 총 59명의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2016학년도 1년간의 출석률과 프로젝트 학습 등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모범을 보인 11명의 학생들에게 표창장(교육감상 5명, 교육장상 6명)을 주었다. 특히, 3개 학년의 전 과정을 이수한 학생 2명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지난 1년간 과학, 수학, 인문 분야의 교과 운영과 프로젝트 주제연구 및 현장체험학습, 방학 집중수업, 산출물 대회 등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덕성,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초등 232시간, 중등 166시간)을 운영해 왔다. 김영형 교육장은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해야하며, 이를 위해서는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하고 설계하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야 한다.”라는 격려와 “이 자리에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영광영재교육원은 올해에도 초등 40명, 중등 20명 총 60명의 영재학생을 선발하여 3월부터 2017학년도 영재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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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2기 여성자치대학 개강영광군은 2월14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여성자치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26일까지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주 교육기간 동안 사회학, 국가관, 리더십, 건강학, 인문학, 재무설계 등 다양한 과목에 유명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여성들의 사회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80% 이상을 이수해야만 수료로 인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광군 여성자치대학은 지난해에 117명이 수료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어 올해도 지역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을 통해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증대시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하였다.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65세 미만 영광군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자치대학 입학서를 신청받은 결과 110여명이 등록하는 등 여성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넘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인사말에서 인생 100세 시대에 접어들어 빠르게 변해가는 사회 환경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지식함양과 동료간의 정보교환 등 본 강좌를 통하여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영광군에서는 소외받는 여성이 없도록 군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들에게 매년 여성자치대학을 운영하여 지역 여성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여성의 지역 사회 발전의 일원으로서 참여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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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 ! 관광상품으로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0일 영광군 불갑면(면장 장천수)과 모악리 등 4개 마을 주민들은 불갑산 삼정자(당산나무 650여년)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상사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이날 당산제는 눈발이 날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마을주민 등 12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상사화 축제 때 관광객들이 소원성취를 위해 걸었던 연줄을 풀고 새로운 새끼줄로 줄감기를 하고 마을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 과일, 나물 등의 재물을 차려 당산제를 올린 후 달집태우기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최병대(종헌관) 노인회장은 “불갑산 삼정자 당산나무는 오랜 세월동안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애환을 함께하는 상징적인 존재”라면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두가 건강과 행복한 삶을 발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불갑면장은 “정유년에도 지역주민은 물론 불갑산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의 소원성취와 건강을 기원하고 상사화 축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행사를 주관해주신 지역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불갑산 삼정자 당산제가 전통문화로서 체계를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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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특산품 모싯잎송편 영광쌀 사용 장려금 지원영광군은 2017년 신규 사업으로 영광군의 대표 먹거리중 하나인 모싯잎 송편 제조시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브랜드쌀을 사용하는 업체에 “영광쌀 사용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은 영광군 대표 브랜드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모싯잎 송편을 제조함으로서 대외 인지도를 향상하고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kg 1포대당 2천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모싯잎송편 제조업체에서는 올해 11월까지 매월 영광군 통합RPC를 통해 영광쌀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분기마다 군에 장려금을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광쌀의 다양한 판로확대와 대표 특산물의 품질고급화를 위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히고, 모싯잎송편 제조업체의 적극적인 영광쌀 사용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해 벼 수발아 피해와 가격하락 등 어려운 농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벼 전량수매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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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 발전 방향 찾는 소중한 시간 가져영광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4일 대회의실에서 2017. 제1회 교육미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영광교육계획 및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을 논의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영광교육을 위한 5대 주요 시책과 영광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감·사 인성교육 프로젝트 운영,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활성화,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의 4대 역점과제, 옥당골 문화예술·체육교육 내실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미래위원들은 교육청의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업무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통해 깊이 공감하며, 영광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김영형 교육장은 “교육미래위원들의 영광교육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좋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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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조성주 주무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 선출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군서면 조성주 주무관(사회복지7급)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대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2016년 사업 결과보고와 감사보고, 2017년 사업계획안과 예산 편성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선출된 조성주 회장은 제12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집행부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 7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 회장은 호남대 사회복지대학원 석사를 마쳤고 행복e음 핵심요원(Key Person)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크고 작은 행사에 사회를 보는 재능기부를 펼치며 10여년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왔다. 조성주 회장은 “3년 임기동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청과 22개 시·군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현재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권익신장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 연구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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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인들과의 귀농공감 토크(talk)영광군은 지난 2월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화는 영광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상생과 성공정착을 위한 목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경험하고 느끼는 농촌생활과 영농현장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지역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귀농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귀농․귀촌인과 도시․농촌지역의 정확한 기준을 정의하고, 영광군에서 올해 추진하는 귀농귀촌 정책과 신규사업을 안내함으로서 농촌정착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고, 이어서 성공정착을 위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간 궁금했던 문제와 행정에 건의코자 했던 쓴소리도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될 것이며, 우리군을 제2의 인생으로 선택하여 주신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영광군만의 독보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