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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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안전관리 피난대피 훈련추진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는 지난 7일 관내 노유자 시설인 홍농노인복지센터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피난,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안전센터에서는 소방시설점검 및 소방계획서 확인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가상화재 상황을 부여하여 입소자의 피난대피훈련을 중점 실시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대피시설 및 비상벨 작동상태, 비상구 유지관리상태 점검, 화재신고 및 초기진화 방법, 대피유도 방법에 대해 관계자 안전교육, 관리자 연락처와 수용자 인적사항의 관리 여부 등을 확인․점검 하였다. 홍농119안전센터장은 “노유자 시설 등은 화재가 발생할 때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워 피해가 크므로 철저한 예방을 통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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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FC, 고등부(U-18) 창단영광군은 영광FC 고등부 U-18 축구단(구단주 김준성 영광군수·이하 영광FC)’이 지난 8일 창단식을 가짐으로서 축구 명문으로 자리잡은 영광초등학교, 영광FC 중등부, 고등부를 잇는 초․중․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영광FC는 지난 해 3월 고등부 창단을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고 약 1년의 준비 끝에 ‘도전·승리·감동’을 기치로 이번에 창단을 하게 되었으며, 영광이 고향인 국가대표선수 출신 이태엽 감독과 김동주 수석코치, 임승범 코치 등 지도자, 선수 등 총 42명으로 구성되었다. 영광FC 구단주인 김준성 군수는 창단 기념사를 통해 “영광FC 구단주로서 축구장 2면을 2018년 상반기에 추가로 조성하고, 보조축구장 조명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용구 단장도 ”영광FC는 전남지역 군 단위 최초로 초·중·고 축구부를 운영하게 되어 체계적인 선수 육성은 물론 우수 선수들의 타 지역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앞으로 공공성을 갖춘 클럽 축구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영광FC는 지역 축구 활성화와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영광군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및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FC 고등부는 올 겨울 영광스포티움과 전남 등지에서 스토브리그에 참가하는 등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11일부터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2017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에 영광FC의 이름으로 첫 공식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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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문화가 있는 날”영광공공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우수 영화 상영, 연체자 구제, 빛 그림 그림책 상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어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우수 영화 상영》은 장애인센터, 양로원, 다문화기관 등 지역사회복지기관이나 기타 지역 단체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신청만 하면 도서관 시청각실을 무료로 대관하여 원하는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신청서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hke702@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연체자구제》는 대출정지 이용자가 문화가 있는 날에 직접 도서관 자료실 데스크에 방문해서 신청만 하면, 연체 해제를 해 주는 것이다. 자료를 늦게 반납하여, 대출 제한이 걸린 이용자들에게 희소식이다. 단 미반납 자료가 없을 때만 가능하다. 《빛 그림 구연동화 상연》은 지역 내 유아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재미있는 전래 구연동화를 큰 스크린과 독서회 회원들의 실감나는 연기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송영임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 (☎353-2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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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산불 없는 법성 캠페인 전개영광군 법성면은 여성의용소방대와 3년 연속 산불방지를 위한 다짐과 함께 산불방지 캠페인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법성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2017년도 들어 겨울철 건조한 가뭄이 지속되어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월 7일 면장님을 비롯한 법성의용 소방대원들이 법성면사무소 2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불발생시 신속한 현장출동과 초등진화 작업을 다지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법성면장은 “산불방지를 위하여 대원 여러분들께서 지속적인 홍보 등 적극적인 참여로 2017년에도 산불이 1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3년 연속 산불 없는 법성이 되자”는 당부와 함께 산불나지 않는 살기 좋은 법성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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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영광군은 6일 만남의 광장부터 영광터미널시장 일원까지 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하며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는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하며, 교통시설물과 노후건축물 등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시설 등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및 웹을 통해 신고나 건의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7개분야 971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며, 특히 급경사지, 축대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팀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점검사항에 대한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안전관리분야의 확대로 정부와 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군민 스스로가 안전신고와 안전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여 줄 것과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있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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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영광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상사화 자생지인 불갑산 관광지에서 상사화 개화시기인 9. 9∼9.29 기간에 맞추어 『제17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9. 15일부터 9. 24일까지 10일간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상사화를 보기 위해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선사하고, 참가팀에게는 열린 무대를 제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화를 위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공연 참여희망 재능기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노래ㆍ댄스ㆍ연주ㆍ퍼포먼스ㆍ연극 등 상사화 꽃말인 ‘참사랑’ 소재와 부합되거나 가족 친화적인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으로, 참가자는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공연 시간대는 축제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공연 팀당 1시간 내외로 지정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다. 단 상업적 성격의 공연은 엄격히 제한된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http://tour.yeonggwang.go.kr) 군 관계자는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꽃과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년 국내외에서 100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며 “끼와 열정을 가진 많은 공연팀이 참가해 축제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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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행복한 방과후학교 길라잡이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2월 7일 영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업무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향희 교육지원과장은 “ 2017년도에도 방과후학교가 우리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종합적인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교육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연수는 영광 방과후학교 청렴도 향상 및 학생의 특기적성과 진로가 연계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대한 계획 수립과 업무추진 매뉴얼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지식으로 다가가기 전에 마음으로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방과후학교 교사로써의 자긍심을 갖도록 강조하였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대부분의 학교와 학생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영광만의 특색 있는 순회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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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기 영광군 엄마 생태지도자 과정 개설엄마와 함께 누리는 영광의 생태 이야기.......가정과 지역사회를 보듬어가는 밑거름입니다~!! □ 추진배경 및 목적 ㅇ지역 내 주부들에게 지역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길 모색 ㅇ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통해 감성을 증진하여 온전한 인격 도모 ㅇ지역의 특별한 자연생태환경을 계대시켜 농업농촌문화의 유지 전승 □ 사업운영 절차 ○ 영광지역 주부 대상 모집 후 매월 격주(2,4주 목요일) 정기적인 이론과 실습 ○ 철저한 평가제를 도입하여 자체 준비한 지도자 자격증 부여 ○ 향후 영광군생태지도사 활동 연계 예정 □ 전문강사 ○ 전국적인 환경 생태 지도자들과 연대한 교사 풀 운영 ○ 대추귀말자연학교 교장이 직접 교육에 참여 구 분 성 명 소속 및 전문활동 전문 강사 김인철 습지연대 사무국장 김양용 전북 익산21 사무국장 김 리 숲 해설가 여길욱 도요새학교 교장 김상훈 대추귀말자연학교 교장 □ 주요일정 및 연락처 ○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2017년 3월 9일(둘째주) 목요일 오전 10시 ○ 개강식 장소: 불갑면 상사화피는마을 회의실 ○ 연락처: 김상훈 (010-7615-0771) - 선착순 20명 지원받습니다. ○ 수업료 및 입회비: 100,000원/인(농협; 351-0863-8380-93 대추귀말자연학교)/현금가능 (이 수업은 영광군에서 운영지원을 받아 운영될 예정입니다.) ○ 입학원서: 네이버 블로그<대추귀말자연학교 및 현장교부> □ 주관단체 : 대추귀말자연학교 □ 후원: 영광군(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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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운영을 위한 학교급식기본계획 전달회의 실시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운영을 위한 2017.학교급식기본계획 전달회의를 2월 7일(화) 영광교육지원청 희망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 관념 고취 및 자질 함양과 직무 능력 향상을 통한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하여 영광관내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학교급식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김향희 교육지원과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책무성을 강조하며 질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심신 발달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급식학교 전수점검, 취약 학교 식중독 예방 컨설팅 등 철저한 급식위생 관리는 물론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산지 출하단계 및 유통단계에서의 사전 검사로 학교 급식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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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영광군의회 장세일 의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제223회 영광군의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영광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의지 고취와 농업 경쟁력을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및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을 확대 지원하도록 농업관련 재해보험 활성화 대책을 요구하였었다. 이로 인해 영광군에서는 금번 군정 시책에 반영하여 2017년도부터는 우리군 농작물 재해보험 보조금 지원률을 현행 85%에서 90%로 확대 지원, 자부담 비율을 10%정도 줄이게 되어 보험 가입률을 제고하게 되었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과수, 벼, 밭작물 등 40개 농작물에 대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입은 손해를 보장하는 보험을 말한다. 또한 농기계 사고 및 농작업 근로자가 작업중 입은 재해를 보상하는 농업인 안전 재해보험의 보조금 지원률도 현행 70%에서 76%로 확대하여 자부담을 6%로 경감하게 되었다. 장세일 의원은 “농업인들의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으며, 금번 농작물 재해 보험과 농업인 안전 재해 보험의 보조금 확대로 우리군의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 귀농․귀촌 활성화에도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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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 모집영광군은 2017년 강소농 육성대상 농업경영체를 2017년 1월1일부터 2017년 2월 17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은 농촌진흥청 주관 하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은 규모를 가지고 있는 한국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체간 협력을 통하여 교육, 경영컨설팅, 소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하며, 소규모 농가의 어려운 점인 판로개척이나 마케팅활동 등을 여러 농업인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여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016년도에 영광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인 ‘별난농부들’은 농촌진흥청 주관 2016강소농창조농업대전에 참여해 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의욕 넘치는 젊은 인재들이 강소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초 기반 조성을 돕고, 역량 배양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지원을 통해 강소농 교육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소농 신청은 영광군청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신청 하면 된다. 문의 061)350-4830,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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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 "적신호"계속된 가뭄으로 영광군 수돗물 공급에 적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3년 이상 집중호우가 없는 마른 장마가 계속되어 상수원 저수율이 낮아져 봄철 가뭄이 계속될 경우 식수난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광군 전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 장성 평림댐 저수율이 40% 수준에 그쳐 비가 내리지 않으면, 6월 말부터는 댐 수위가 낮아져 물 부족 사태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자, 한국수자원공사(평림정수장)는 영광군에 하루 평균 6,800톤가량 공급하던 광역수돗물을 2월부터는 하루 1,300톤 감량된 5,500톤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영광군지역 자체 상수원 역시 저수율이 낮아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이 많을 전망이며, 저수위에 따른 상수원 수질 저하로 정수 생산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최근 가뭄으로 인하여 수위가 낮아져 수질이 양호한 상층수 취수가 더 이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영광읍 지역에서 제기된 수돗물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맑은 물 공급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가뭄이 계속될 경우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므로, 각 가정 및 사업체에서는 옥내누수를 점검하고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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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골․관절질환 관리교실 운영영광군은 2월1일부터 3월15일까지 6주(매주2회)동안 묘량면 신천경로당과 군남면 도철경로당에서 허리,어깨,무릎 등 관절예방 및 관리 교육이 필요한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골․관절질환 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관절질환 관리교실 운영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골관절 환자 증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와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실시 후 개인별 검진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평가한다. 또한 사상체질 분류를 통한 체질별 건강개선방법, 한의약 양생법, 한방 식이요법, 골관절 질환예방 등의 교육과 이완명상법, 한방 아로마 마사지봉 만들기, 스트레칭, 기공체조, 웃음치료, 한방 진료 및 상담을 통한 골관절계 질환 예방 및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골․관절계 질환은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혀 실질적인 건강관리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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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협 제44기 정기총회 성황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 25일 군수, 군의장 대의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결산결과 발생한 이익잉여금 23억 4천만원 중 출자배당 3.5% 3억7천1백만원, 이용고 배당 5%(농약6%) 1억4천 8백만원, 사업준비금 4억6천8백만원 적립등 2016년도 결산(안)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영광농협은 자재지원비 및 농업발전기금, 장려금 등 약 10억 7천만원을 농업인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가는 각종 환원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총자산은 3,744억 4,900만원, 자기자본 252억 8,200만원으로 자본의 적정성 등 재무구조와 대외신뢰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한편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거 결과 ▲ 상임이사 김석모 ▲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는 최명수▲비상임이사 김연배, 박래옥, 김보기, 정인성, 조병태, 김세인, 신종선, 배천석씨가 단독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비상임감사는 ▲김원명, 장관철씨가 선출됐다. 당선된 임원의 임기는 ▲상임이사 2017년 2월 6일 ~ 2019년 2월 5일(2년) ▲사외이사 2017년 2월 6일 ~ 2019년 2월 5일(2년) ▲비상임이사 2017년 4월 1일 ~ 2021년 3월 31일(4년) ▲비상임감사 2017년 4월 1일 ~ 2020년 3월 31일(3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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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119 신고 요령전남소방본부 상황실에서는 각종 화재, 구조, 구급 등 접보하여 신속하게 긴급차량을 현장으로 출동시키는 곳이다. 119는 우리 국민들의 생활속에 정착되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해마다 신고건수 및 이용건수는 늘어가고 있다. 119이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방이 국민들의 생활속에 가까이 위치하여 국민들의 파수꾼으로 부름에 신속하게 달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도 일부 사람들이 119에 허위나 장난전화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때 많은 소방관과 긴급차량이 출동하는 등 막대한 소방력 낭비를 초래하는 경우도 문제지만 당장 긴급한 장소에서 구조를 요청한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게 한다는 점이다. 이제는 119신고시 신고자의 전화번호나 GPS를 활용한 위치추적 시스템이 있어 지리적 상황을 알지 못하거나 정확한 신고를 하지 못해도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게 됐지만 허위나 장난으로 신고한 경우에도 신원 및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긴급을 요하지 않은 사안은 119신고를 자제할 줄 아는 성숙된 국민의식이 요구된다. 나의 개인 이기심이 타인의 고귀한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