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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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닭, 오리 안전합니다’ 시식회 홍보나서9일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인 이개호 의원은 지난 11월부터 발생한 AI로 가금류의 소비가 급감하는 등 축산 농가들의 피해가 커지자 ‘시식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구에 나섰다. 이개호 간사를 비롯한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국회의원식당에서 AI 발생 장기화로 닭과 오리 등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한 시식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닭과 오리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직접 시식을 하는 한편, 닭·오리요리 5가지를 전시하며 레시피(재료, 요리방법)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개호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AI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축산농가 뿐만 아니라 닭·오리고기를 판매하는 외식업 종사자들까지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AI가 발생한 농장과 주변지역의 농장까지 엄격히 통제하여 감염된 닭·오리를 매몰, 폐기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유통되는 닭과 오리는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고 국민들의 소비 촉진을 강조하였다. 이번 AI 사태는 정부의 초동대처 실패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772농장, 3,103만수 살처분으로 축산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이번 AI 사태에 대응하여 방역 현장방문, 시식회,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력해 오고 있다. 이번 시식회에는 이개호 간사를 비롯한 김영춘 위원장,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위성곤 의원, 안상수 의원, 김성찬 의원, 이군현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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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암 조기검진” 꼭 챙겨야 할 당신의 권리영광군은 “백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시책 일환으로 건강위험요인을 조기 발견·치료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국민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연계하여 매년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20만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7만명 이상이 암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는 실정으로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검진대상은 주민번호가 홀수년도 출생자 중 남성은 만 40세(1977년생)이상, 여성은 만 20세(1997년생)이상으로 관내 검진기관은 영광종합병원, 거명의료재단영광기독병원, 복음내과, 박석채내과, 서울여성의원 5개소이며 관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인정하는 모든 의료기관에 속한다. 검진 시에는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을 지참,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한 만 50세(1967년생) 이상은 검진 당일 대장암검진(채변)을 위해 채변된 봉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아울러 건강보험부과기준(하위50%)에 해당하는 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발견된 암은 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 보건소관계자는 1~2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암 검진을 통해 새로 생긴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암도 초기에 발견되면 완치율이 매우 높으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이미 늦을 수 있으니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미리 건강검진 받기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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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고병원성 AI 사전 차단에 총력영광군 군서면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군서면 전업농 13농가 중 미입식 농가를 제외한 6농가(274,000수)에 대하여 농장 소독 여부를 주 1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미입식 농가는 입식 경로를 확인하는 등 AI 유입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한편 자체 방역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대규모 농가와 달리 일반 가정에서 닭, 오리 등을 키우는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는 방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AI 방역의 사각지대로 우려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가금 사육 농가 96농가, 987수를 정밀 조사하여 소독약을 배부하고 자가 소독을 독려하였으며, 지난 2일부터는 자체 방역팀을 구성하여 산불방지차량과 등짐펌프 등을 이용해 소규모 가금 사육 전농가 방역작업을 완료하였으며, AI 종식 시까지 매주 계속해서 방역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서면장은 “앞으로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와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하고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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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경로당 방문”영광읍은 동절기 폭설 등 자연재해와 겨울철 빈번한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지난 1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6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동절기 경로당 순회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전기기구 사용법 등의 안전교육 및 조류독감 예방법 교육, 마을 어른신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평소 행정에 바라는 것을 진솔하게 청취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마을 어르신들은“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주신 읍장님을 보니 앞으로 영광읍이 더욱 발전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제상 영광읍장은 “읍민의 화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저를 비롯한 직원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읍민을 위해 봉사하는 행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딱딱하게 느껴지는 읍장실을 읍민 모두가 편하게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말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마을 사랑방’처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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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면장 경로당 안전점검 및 군․면정 시책 홍보법성면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38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부임인사와 함께 동절기 경로당 시설의 안전점검 및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면정에 대한 주요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앞으로도 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노인복지에 신경 써 주길 당부하였다. 박성일 법성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반영하며 주민과 더욱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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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어려운 이웃 민·관이 함께 사랑나눔 실천영광군은 지난 1월 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인 성모씨(82세)에게 겨울나기를 위한 보일러 시공공사를 지원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에는 염산성당(100만원), 천사자선걷기 대회수익금(50만원), ㈜영광주거복지센터(100만원)에서 후원하여 보일러, 컨테이너 바람막이 설치, 장판 지원 등 대상자가 동절기 따뜻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주신 염산 성당, 염산 청년회, 나너우리공무원자원봉사대, ㈜영광주거복지센터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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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로 쾌적한 영광만들기영광군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위한 대대적인 주민홍보에 나섰다. 현재 우리군에서 1일 발생된 생활쓰레기는 약 23.1톤, 음식물 6.9톤, 하수슬러지 1.3톤으로, 그중 소각 16.7톤, 매립 13.2톤, 재활용 1톤, 위탁(비산재) 0.3톤을 환경관리센터에서 매일 처리하고 있다. 갈수록 늘어나는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직장에서, 가정에서 주민 모두가 쓰레기 배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일반쓰레기와 다시 한번 분리하여 배출해 줄 것을 당부 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에 따르면 쓰레기 종량제가 많이 정착되었으나, 아직도 일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봉투를 사용 불법 투기를 하고 있어, 연중 불법투기 지도단속 기동대를 운영 수시로 단속하고 홍보물 배부, 행정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불법투기 행위 8건에 대하여 2,48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주거 밀집지역에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배출방법에 대해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경우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불법투기로 인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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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재난(사고, 지진 등) 대비 주민 방재 교육영광군은 1월부터 연중으로 한빛 원전 재난(방사능유출, 대형지진 등)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방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어민교육은 생업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한기에, 도심지역은 연중으로 교육담당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마을별 순회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영화 “판도라” 개봉으로 이슈화된 주민대피가 자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가 대처 가능한 행동요령 동영상 교육과 방사선의 특수성,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시 주민대피사례, 정부의 재난대응계획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보호용품 착용 실습과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사랑방식 토의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광군에서는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 12월에 제작한 주민행동요령 책자와 족자를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비치하였다. 이외에도 교육효과가 큰 유소년들에 대해서는 원자력전문가 초청교육 및 국내 방사능방재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위탁 체험교육, 어린이 안전 체험을 실시하여 효과를 극대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방사능재난 시 신체오염 방지를 위해 관내 거주 주민 전원을 대상으로 보호의, 마스크, 보안경 등으로 구성된 보호용품세트를 금년 말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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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불없는 영광군 만들기 총력영광군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발생 개연성이 높아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은 2월부터 오는 5월까지이나 맑고 건조한 날이 많다는 장기 기상전망에 따라 이른 영농준비를 위한 영농폐기물 소각, 논·밭두렁 소각이 잦아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이 예상되어 2017년 1월 중 산불비상체계를 꾸리기로 하였다. 한편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장비인 산불진화차량 2대, 동력분무기 등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고 산불감시 인력 10명을 2개 조로 편성 산불 순찰 활동과 산림 연접지 산불위험요인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적 순찰활동의 결과물이다. 영광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산불감시 카메라 7대, 산불진화를 위한 GPS 62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골든타임(15분 이내) 초동진화를 목표로 올해도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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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재난예방 안전 캠페인 전개영광군은 지난 4일 정유년 새해에도 안전한 영광군이 되도록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영광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5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해 화재예방수칙, 소화기 사용법 등을 홍보하고,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있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신문고앱 이용방법>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앱을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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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저소득층 정부양곡 할인 대폭 확대 지원영광군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정부양곡을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양곡 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양곡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저소득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정부양곡 20kg 1포 가격을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급여대상자)인 경우는 2800원, 차상위계층의 경우는 1만4000원에 대폭 할인해 지원한다. 정부양곡 신청은 매달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같은 달 21일부터 말일까지 직접 배달해 주며, 2016년에는 월평균 기초생활수급자 345가구 377포, 차상위계층 42가구 43포를 지원했다. 한편, 영광군수는 “이번 정부양곡 지원 확대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더 나은 조건으로 정부양곡을 구매하게 됨으로써 생계안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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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독서문화교실 운영영광군은 2017년 2월부터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지역주민 각각 20명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고 언어표현력, 미술표현력 등 통합적으로 표현하는 능력 및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논술토론 영재교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그림책교육지도사(3급)」 과정은 그림책의 연구접근법을 통해 3급 자격취득의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독서논술토론 영재교실」은 오는 1월 23(월)부터 25(수)까지 선착순 으로 영광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그림책교육지도사(3급)는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영광군립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 까지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및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군민 대상으로 도서 배달 대출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ggunlib.go.kr)를 참조하고 영광군립도서관(☎350-5745,56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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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빈틈 없는 AI 대책 추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월 3일 군수 주재로 관련 실과소장 및 읍ㆍ면장,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AI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각 기관에서 추진한 사항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ㆍ축협,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뿐만 아니라 육군 제8332부대와 광주 제1전투비행단 등 민관군이 합심하여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영광군은 최근 충남 서산 토종닭 등 10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에서도 AI가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 읍면 소규모 농장에 대하여 산불방지 차량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하였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11월 20일부터 영광읍 우평리와 불갑면 우곡리에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하여 영광군에 진입하는 일일 평균 80여 대의 축산 차량에 대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농연의 광역방제기를 지원받아 대농장에 대해 주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본부장(군수 김준성)은 “지금까지 우리군은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인접 지역인 장성군과 고창군에서 발생한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관군 합동을 통한 꼼꼼한 방역활동으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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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희망의 쌀과 고기 나눔”행사백수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순)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영호)는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3일 백수읍 마을경로당 53개소를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 희망의 쌀 20kg 1포와 돼지고기 15kg를 전달하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백수읍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는 고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행사 비용은 지난 12월 23일 기관사회단체 주관의 일일찻집 수익금과 백수읍 사회단체 새마을부녀회 및 생활개선회의 2016년도 사업 수익금으로 추진되었다. 정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정성스럽게 마련한 쌀이 추운 겨울에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정영호 생활개선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백수읍 만들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대인 백수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 회원의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주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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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영광군, 개선도 전국 1위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개한 ‘2016년 전국규제지도’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개선도 1위를 차지했다. 규제지도는 전국 228개 지자체 행정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경제활동친화성’ 크게 2개 부문으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59단계 상승하며 지자체 중에서 순위가 가장 크게 뛰었다. 2016년 경제활동친화성 부문은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등 기존 11개 분야에 지방세정, 도시계획시설 등 5개 분야가 추가되어 총 16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졌다. 개선도 1위를 차지한 영광군은 산업단지 내 기업유치를 위해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700억원 규모의 E-모빌리티 연구센터를 유치하였고,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주요부서 담당을 61개 기업과 일대일 매칭하는 ‘1사1담당제’를 추진하여 매월 셋째 주 화요일을 ‘기업체 방문의 날’로 정해 기업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하고 있다.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투자유치기업에 대해 납부한 전기요금의 50%를 3년간 지원해주고 있으며, 대마산단 입주기업에 입지보조금을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유치기업이 안정적으로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하고 해소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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