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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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영광농업대학 "열매채소 반" 현장교육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대마면 남산리 딸기 고설수경재배 농가에서 영광농업인대학(열매채소 반) 학생47명을 대상으로 딸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딸기재배와 수경재배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강사인 이범선 박사에게 딸기 재배관리와 딸기 생육상황 현장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이론 강의와 함께 과학적인 재배시설에서 재배되는 딸기를 직접 보며 농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농장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농업경영에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줄여나가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한편, 고설재배는 딸기를 땅에서 키우는 방법과 달리 각종 작업을 서서 할 수 있어 편리하며, 수경재배는 양분, 온도관리 등이 용이해 관리 인력도 적게 들어 경영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재배방법이다. 특히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광농업인대학교육을 통해 딸기재배 농가별 현장 진단과 문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하여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농업인에 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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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이가 흔들리고 피가 나며 들뜬 느낌이 있는 경우 흔히들 ‘풍치’라고 합니다. 정확하게는 잇몸병 봉국현 닥터봉치과 원장(치과전문의) 인 치주병으로 인한 증상들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진료비 통계지표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치주병 환자의 치과 내원은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2004년에 비해 약 2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는 감기 다음으로 가장 흔히 앓고 있는 질환 중 하나일 정도로 성인의 90% 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치주병은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혼합되어 생성된 치태로 인하여 치아 주변 잇몸뼈가 녹게 되고 흔들림이 동반된 후 결국에는 붓기와 함께 빠지게 되는 대표적인 치과 질환입니다.그런데 이것도 아시나요?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입 안 세균이 전신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세균을 조절하면 전신질환의 진행과 치료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입 속 세균이 잇몸 구석구석을 뚫고 혈류를 타고 몸 속의 여러 장기에 이르면서 새로운 감염을 일으키게 되어 당뇨병, 동맥경화, 심장질환, 폐질환, 간질환 등 성인병과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일으킵니다. 1. 심혈관 질환입 속 세균이 혈류를 통하여 심장의 근육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까지 들어가서 혈관 벽 지방반에 붙어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어 혈관 내경이 좁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심장에 충분한 영양분 및 산소공급이 어려워 질 수 있고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한 논문에서는 치주병 환자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잇몸이 건강한 사람에 비하여 2배나 높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감염성 심내막염 역시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관련성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많은 논문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2. 당뇨병심장, 신장, 망막, 신경, 말초 혈관등의 당뇨병의 합병증 외에도 치주병이 당뇨병의 6번째 합병증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방어 기전의 약화와 감염 경향이 증가되어 파괴적 치주병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치주학회에서는 조절이 안 되거나 불량하게 조절되는 당뇨병이 치주병의 발생위험 증가와 관련되며, 치주병은 조절이 안 되는 당뇨병 환자에서 더욱 심하고 빈번하다고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당뇨가 조절되면 치주병도 완화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역으로 치주병이 심하면 당뇨 조절이 어려우며 치주병이 잘 치료되면 당뇨 조절도 더욱 용이해 진다는 것이 여러 논문들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환자에겐 치주치료가 필수적인 것입니다. 3. 골다공증뼈 양이 저하되어 뼈가 약해져 골절이 되기 쉬운 상태인 골다공증에 의하여 구강내 뼈의 밀도가 낮아지게 되면 치아 상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한 여성에 비하여 3배나 높은 치아 상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골다공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는 뼈의 밀도를 높이는 작용을 하지만 이로 인하여 뼈가 취약해져 염증시 골 괴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호흡기질환호흡기 질환 중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치주병과 병인론이 유사한 만성적 숙주의 염증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구강위생이 불량한 사람에서 기관지염이나 기흉과 같은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에서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은데 일본의 한 연구에서 이 폐렴을 줄이기 위하여 여러 방법을 시도하였는데 주기적인 치주치료로 이를 50% 이상 줄였다고 하였다. 구강내 세균을 줄이는 것이 호흡기 건강에 아주 중요함을 알 수 있다. 흡연가는 비흡연가에 비하여 치주병 이환율이 4배이며 구강암 발생확률도 13배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흡연에 의하여 타액 내의 칼슘과 인의 농도가 증가하여 치석생성량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흡연가들은 상처부위의 치유를 지연시키므로 치주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에서 금연을 한 결과 더욱 양호한 치주치료 결과가 나타났으며 임플란트의 성공률 역시 증가되었음이 발표되었습니다. 치주병을 입 안의 작은 질환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갔습니다. 입 속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한 구강위생관리와 전문적 유지치료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오늘 치과에 한 번 들러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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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철 영광군 건설도시과 "농산어촌 행복대상" 수상영광군 건설도시과 정만철 개발담당이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농산어촌 행복대상』에 선정되어 농어촌공사 사장으로부터 2016년 농어촌 행복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정만철 개발담당은 영광군 건설도시과에 개발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염산면소재지정비사업과 대창초록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함과 동시에 홍농읍, 백수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불갑산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고, 특히, 군남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2017년 신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노력을 기우려 왔다. 수상자인 정만철담당은 우리지역 인구늘리기 일환으로 불갑면 모악리 일원에 50세대 신규전원 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지역 인구늘리기에도 열과 성을 다하여 사명감을 갖고 추진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칭송을 받고 있는 유능한 지역 인재다. 이번 수상한『농산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지역사회 발전 및 환경보전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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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인성캠프 운영”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지난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영광영재교육원 학생 61명을 대상으로,‘깊은산속 옹달샘’에서“영광영재교육원 창의 인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인성캠프는‘잠시 멈춤’을 통해 자연에 대한 고마움, 살아있는 것에 대한 고마움, 감사, 사랑하는 가족을 되새겨 보기 등 비움을 체험하며 가족 사랑과 바른 인성을 키웠다. 인성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화학조미료가 전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자연식 밥상을 함께 나누면서 꿈과 꿈 너머 꿈을 이야기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고, 짧은 산행을 통한 명상은 산을 오를 땐 힘들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던 것들을 보고 듣게 하는 것 같았다며, 멈춰 있는 것이 더 힘들다는 체험을 통해,기다려 주고 바라봐 주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형 교육장은“멘토를 만나고 자연과 교감하며, 명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꿈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서로 교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운영에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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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17 나눔캠페인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읍민의 나눔 참여를 유도하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에 영광읍 첫 기부는 신하2리 마을이다. 지난 11월 21일 희망 2017나눔 캠페인이 시작함과 동시에 영광읍(읍장 이현춘)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신하2리 박경순 이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분으로 폐지, 폐농약병, 빈병 등의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한 금액과 마을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더욱 뜻깊은 기부이며, 이와 더불어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영광읍은 읍민, 기관․사회단체, 관내 기업체와 향우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기부문화에 동참하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하고 이장회의, 기관사회단체장 회의때에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현춘 영광읍장은 “올해 겨울은 근래 들어 가장 매서운 추위를 예고하고 있지만, 영광읍민들의 이웃사랑 마음으로 가장 따뜻한 겨울을 만들 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겁고 소중한 나눔 동참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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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산단 ㈜부경식품 생산품 기부영광군 대마산단 입주기업 ㈜부경식품(대표 유영숙, 이광문)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자체 생산한 새싹보리 치즈스틱 및 치즈떡을 영광읍 소재 노인복지시설인‘복음의 집’에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2016. 5월부터 매월 20만원 상당의 식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는 ㈜부경식품은 2009년 창업하여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다 2014년 영광 대마산단에 투자 유치하여 이주한 치즈전문 기업으로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새싹보리를 이용한 치즈스틱 및 치즈 떡 등을 만들어 대형유통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이날 복음의 집을 직접 방문한 이광문 대표는 “대마산단 입주 시 영광군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 현재는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게 되어 감사하며, 한사람의 통 큰 기부도 좋겠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십시일반하는 것이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작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영광군 관계자는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부경식품의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동절기를 맞아 많은 군민이 나눔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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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도 켜진 촛불…19일 전국 60여 곳 “박근혜 하야!”영광읍 터미널 인근 전매서 4거리에서 박근혜퇴진 영광본부 주관으로 19일 열린 촛불제. 참가자들의 절실한 표정이 시국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간신의 말은 틀렸다. 광화문의 촛불은 국내 소도시·로 해외로 번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박근혜가 청와대에 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요원의 들불처럼 번질 기세다.토요일인 19일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60여개 중소도시에서 ‘박근혜 하야’를 촉구하는 동시다발 촛불집회가 열렸다.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앞 광장에는 10만 개의 촛불과 함께 횃불이 등장했다. 80년 5월 이후 36년만이다.영광에서도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박근혜 퇴진영광본부가 주관으로 영광읍 전매서 사거리에서 촛불이 올랐다. 할머니·할아버지·농민·상인·직장인·학생·어린이까지 함께 모여 촛불을 밝혔다. 대한민국에 짙게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하야를 촉구하는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성난 민심이 봇물처럼 쏟아졌다. 국정을 농단한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을 환수하러 나선 군민들은 하루빨리 하야해줄 것을 요구하며 울분을 터뜨렸다. 참여 단체별 하야 촉구 성명에 이어 시가 행진을 끝으로 오후 10시경 평화적으로 마무리 됐다. 성숙한 민주 의식이 돋보인 문화제였다. 이것은 혁명이다. 피의자 된 박근혜…눈·귀 막고 버티기야당은 탄핵 절차 돌입…‘비박’ 동조새누리 균열 조짐…남경필·김용태 탈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야기된 국정 중단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대통령으로서의 권한 행사에 나섰기 때문이다. 인사권이나 외교권 행사는 물론 정부부처에 업무 지시까지 하면서 국회에 제안했던 책임총리 마저 ‘없던일’로 되돌렸다.검찰에 의해 ‘피의자’ 신분이 된 대통령은 하야를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 눈 가리고 귀 막은 체 행사하는 통치권이 제대로 먹힐 리가 없다. 김기춘을 비롯한 간신들의 ‘꼼수’에 놀아나는 대통령의 버티기일 뿐이다. 검찰에 의해 ‘피의자’ 신분이 된 대통령의 지시는 국정 혼란만 야기할 것이 뻔하다. 물론 외교적 효과도 기대할 것이 없다.검찰은 대통령이 모든 사건의 ‘공동정범’이라고 밝혔다. ‘게이트’의 ‘몸통’이며 주범이라는 결론이다. 대통령의 지시를 따를 멍청한 공직자는 없다. 국민으로부터 버림받고 죄인의 신분으로 법정에 설 대통령과 국가간 업무를 협의하고 약속할 나라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국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 우려된다.야당은 탄핵절차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일사분란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총리부터 바꾸고 탄핵 절차에 들어가자는 국민의 당 제안에 민주당이 반대하고 나섰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도 눈앞에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의식한 것으로 비쳐지기 십상이다. 사사건건 부딪치는 야당의 모습이 대통령의 ‘버티기’ 결심을 부른 것이란 시각도 만만치 않다.‘친박’과 ‘반박’으로 갈라진 새누리당은 드디어 물리적으로 쪼개지기 시작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의원이 탈당했다. 분당 신호탄이다. 탄핵안 가결의 청신호다. ‘제3지대론’이 힘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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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다문화 인식개선 교원 연수 실시!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11월 18일(금)/11월 22일(화) 초·중 다문화교육 업무담당 교사 및 교감 46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학생의 학교 적응 및 학교 안착을 위한 교원 다문화 인식 개선 연수를 실시하였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한 교원의 인식 변화 및 다문화가정학생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노춘화(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강사를 모시고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이해 및 상담 사례”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박○○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피상적으로만 알았던 다문화가정의 현실에 공감하게 되었으며, 학교현장에서의 교원의 역할의 중요성과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사회 조성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다문화가정학생의 학교 적응 및 안착을 위한 학교 및 유관 기관과 연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으며, 계속해서 “다문화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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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여성단체협의회 한마음대회 및 인문학강좌지난18일 영광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장은영)은 예술의전당 전시실과 소공연장에서 내외귀빈과 회원들을 모시고 영광군 10개 여성단체 한마음대회와 인문학 강좌를 가졌다. 이날 영광군여성단체는 1부 작품전시회, 2부 인문학강좌, 3부 걷기대회를 통해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정리하며, 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고, 여성의 지위향상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책임있는 군민으로 성장하길 바랬고, 1부 작품전시회는 한해 동안 기능익히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 캘리그라피, 생활수예한지공예, 천연염색, 도자기수업을 하며 회원들의 재능과 기량을 함 껏 전시하였고 2부에서는 인문학 강좌는 ‘고려대 성창운 교수’의 강의를 통해 다양한 강좌를 하므로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회인 상을 정립하고, 지식체계를 바로잡고, 여성의 역할과 대처방안을 인식하므로 강의를 통해 원인과 이유가 무엇인지 알며 회원들 모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3부 걷기대회는 회원들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영광의 가장 중심지인 우산공원에서 맑은 공기와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걷기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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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및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 입니다. 영광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17년 신입생을 안내를 아래와 같이 모집 하오니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2017년 영광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 모집대상 : 2017년 예비 중학교 1학년 (영광관내 거주자) 주요프로그램 : 교과학습(수학,영어,과학,역사) 전문체험(기타,댄스,통합미술,명상,독서토론 등) 자기개발(자기도전포상제, 인성교육, 동아리활동, 자치활동 등) 주말체험(봉사, 진로, 문화·예술, 지역연계체험활동) 신청 및 문의 : 061-353-1318 (문의가능 시간 오후 2시 ~8시) 교육비: 전액 무료 (단, 소정의 교재비 납부예정) 신청 및 선발 절차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로 연락을 주신 후 방문하셔서 신청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신청 후 별도의 심사과정을 거쳐 신입생이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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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보고회영광초등학교(교장 류제경)는 교육부 요청으로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7년부터 시행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이에 [배움이 즐거운 2015 개정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학생 주도적인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지난 11월 11일 전라남도 교원 약200명이 참관한 가운데 수업공개 및 보고회를 운영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는 ‘지식 위주의 암기식 교육’에서 ‘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으로 전환하여 오늘날뿐만 아니라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보편적으로 키워나가야 할 역량으로 자기 관리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이에 영광초에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적용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그리고 팀을 구성하여 학생 스스로 주제와 계획을 세워 문제를 해결해 보는 팀 프로젝트 수업, 타블로, 핫시팅 등 교육연극 기법을 활용한 연극교육 수업, 1학기 1도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천천히 깊이 읽는 슬로리딩 수업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강화하고, 학습과정에 대한 자기평가, 짝과 함께하는 짝평가, 모둠평가 등 다양한 과정 중심 평가와 학생-학부모-교사의 상호 피드백을 강화하여 평가가 학습의 과정으로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 이러한 2015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한 학생참여형 수업을 강화 및 평가방법 개선을 통해 배움이 즐겁게 일어나는 활동을 통해 설문조사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 및 학생들의 핵심역량이 4월에 실시한 사전검사에 비해 10월 검사에서 전부분에서 고르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미리 연구부장은 2차 년도인 내년에도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 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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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협의회 실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전남지역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11월 22일(화) 영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단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녹색어머니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교길 교통 환경 조성을 책임지는 봉사활동 단체로 학교주변 교통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365일 안전한 학교 안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학교, 경찰서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점검 및 단속을 위해 학생들의 출입이 잦은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여부 점검과 업소 주인들에게 청소년 금연지도를 권유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남녹색어머니회 강윤례 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하나의 마음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통해 건전한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더욱 봉사하자.”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등하교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켜가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통해 전남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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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귀농귀촌 유치 평가 장려상 수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1월 21일 전남도 행정부지사실에서 진행된 귀농·귀촌 유치 평가 시상식에서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가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귀농귀촌 유치추진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시군을 선정하였다. 평가는 귀농인 유치, 전담부서 운영, 박람회 및 설명회 참가, 협의회 운영, 예산확보 등 귀농·귀촌 유치관련 업무 전반에 걸쳐 7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광군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 관련 각 부서의 업무를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하여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현재까지 귀농·귀촌인을 위한 상담, 교육, 지원 등을 원스톱 서비스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희망자를 유치하기 위한 각종 박람회를 통한 홍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2013년부터 귀농·귀촌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의 산물이며 앞으로도 도시민 유치 및 우리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더욱 소통하는 행정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상식에서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농정 역점시책인 귀농·귀촌인 유치에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 유치는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를 극복할 유력한 대안이자 농업농촌을 이끌 미래 농업인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므로 시군 간 경쟁과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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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농읍, 홍농노인대학 제3기 졸업식 개최홍농노인대학(학장 김상수)은 지난 18일 홍농읍복지회관에서 김연수 홍농읍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졸업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홍농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홍농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교양, 사회, 건강, 외부강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105명(남 38명, 여자 67명)의 어르신이 졸업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특히 노인대학을 성실하게 다니신 박병태 어르신외 21명에게 개근상이 수여 되어 졸업식을 빛냈다. 한편 김상수 노인대학 학장은 노인대학 졸업식 인사말씀을 통해 “노인대학 학과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홍농읍에서는 노인대학 육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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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 면민 화합한마당 및 어르신 위안잔치 개최묘량면(면장 박우수)에서는 지난 18일 묘량면게이트볼장에서 면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하여 면민 화합 한마당 및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마당 잔치에는 묘량면 농악대의 신명나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국악, 난타, 설장구, 영광군 밴드(YG BAND), 각설이 초대가수 공연 등 면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위안행사가 이어지면서 흥을 돋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당산노인회는 판소리 한마당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악 실력을 한마당 잔치에 선보였으며 영광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YG BAND는 묘량 출신 공무원들이 다수 소속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노래와 밴드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묘량면 번영회장(오재룡)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넉넉한 인심으로 면민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어르신이 젊어지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