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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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 명인 초대전2016.11.29(화)~12.11(일)13일간 *주 최 : 전라남도 영광군 *장 소 : 영광군 예술의전당 전시관(1층) *주 관 : 한국예총 한국예술문화명인(전라권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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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조협회, 전남체조협회장배 생활체육영광군체조협회(회장 박선옥)가 지난 12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 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체조협회장(회장 박용준)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대회에서 3개팀(백수중학교댄스체조, 영광 글로리 댄스 스포츠, 홍농주민자치센터)이 참가하여 학생부 1위, 시니어부 2위, 노년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건강체조 및 에어로빅스, 댄스체조, 민속체조 및 수련체조, 기구체조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선수, 임원 등 48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과 기술을 선보이며, 참가자들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전라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을 유도하고 에어로빅스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며, 지역 간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및 우호증진은 물론 보는 체육에서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종목으로 유도하여 다양한 발표기회를 부여하고, 새로운 체조의 개발과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홍농읍에 거주하는 황○○회원(73세)은 “에어로빅스체조 종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으며, 음악과 함께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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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독서·토론 수업 교사 역량강화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11월 15일(화) 영광관내 초․중학교 독서․토론수업 담당자 및 일반교사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토론수업의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독서 토론수업 지도역량 강화 연수는 독서․토론수업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과 토론학습 지도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토론수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독서·토론수업의 이해와 실제”란 제목으로 목포삼학초등학교 임용운 교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이○○ 교사는 “학생들의 토론 과정에 대한 올바른 지도법과 토론 과정에 대한 평가 및 심사관점에 대한 이해와 실습을 통해 학교의 독서․토론수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독서․토론수업의 목적은 바른 인성함양, 의사소통능력과 종합적 사고력를 갖춘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독서를 매개로 토론을 잘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토론 지도능력 신장을 위하여 실제 토론 실습중심의 연수를 마련한 것이라고 취지를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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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도 수능 수험생 김준성 군수 강필구 군의장등 격려2017년도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11월 16일에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군의장, 심기동 부의장 등은 영광군 관내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영광군에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 인원은 총 496명으로, 여학생은 영광고(4고사장), 남학생은 해룡고(5고사장) 두 곳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2008년도부터 영광군 관내에서 수능이 실시되고 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재인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차분하게 시험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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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자동화선별장 운영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월 3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콩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콩 자동화선별장을 운영하고 있다. 콩 자동화선별장은 콩 수확 후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선별 문제를 해결하고 농협과 상인에게 판매 할 경우 더 많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선별 과정을 꼭 거쳐야 하는 작업이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자동화선별장은 올해 노후 장비는 교체하고 콩 선별기를 모두 수리 및 정비를 완료하여 콩 자동화 선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였다. 올해는 영광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제 및 명품화를 위한 옥당동부 계약재배단지 153.6ha물량을 선별하고 품질 향상을 위하여 동부 전용 선별기 및 석발기 3대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콩 자동화선별장은 서리태, 메주콩, 나물콩, 팥, 녹두 등을 선별하는 선별기는 9대, 동부 선별기는 3대로 총 12대를 운영 하고 있으며, 임대 사업소에서 농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업이다.농업기술센터 소장(정용수)는 ‘추운 초겨울에 하는 작업인 만큼 농업인들이 불편하지 않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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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양파재배농업인 양파 기계화 재배 교육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양파기계화 교육(2차)을 실시하여 농업인으로 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농기계 실습 교육장에서 실제로 양파정식 교육을 하고 농업인들도 현장에서 양파 정식기를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실습교육장에 정식한 양파는 재배하여 내년 수확철에 양파 순제거기 및 양파 수확기계를 활용하여 양파 수확 교육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양파기계화재배 기계는 양파파종기, 양파정식기, 전엽기, 두둑성형과 비닐피복 등 동시에 작업하는 일괄피복기, 양파순제거기, 양파 수확기가 개발되어 상용화 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양파 기계화 재배단지를 견학하였고, 현지 농업인의 양파모종과 재배 방법을 현장에서 직접보고 들었으며,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양파마늘담당(배성태)과 농기계 교관(조중기)이 무안군 양파재배 현황 및 양파기계화 재배에 대하여 세심한 설명이있었으며 인건비 절감과 품질 우수성 등 장점을 들어 양파기계화 재배를 적극 권유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정용수)는 ‘양파재배 농업인들이 관행재배 방식에서 기계화재배로 빨리 전환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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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노인대학 졸업식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15일 영광군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이날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장(정영준)과 노인대학장(이종근)을 비롯한 영광군수 및 영광군의회 의장, 졸업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증서 수여, 공로상 수여 등이 이루어졌다. 노인대학 졸업생 173여명은 졸업증서와 함께 기념품, 졸업사진 등을 전달받고 1년간의 노인대학 일정이 종료되었음을 아쉬워 하였다. 노인대학에서는 공로상 11명, 개근상 53명 등 그동안 성실하게 학업을 수행한 어르신들께 작은 상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등의 졸업 축사 등으로 졸업식 행사가 이어졌고 졸업생들은 2016년 노인대학이 마무리 되는 것을 아쉬워 하며 “석별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였다. 노인대학은 1990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27년째 운영되고 있다. 최초의 명칭은 “노인학교”로 초대 지영태 교장이 취임하였으며 최초 입학생은 51명이었다. 이후 영광군 관내 어르신들의 학구열에 힘입어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2002년에 현재의 노인대학으로 승격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으로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아,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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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주지역 외국인 초청 팸투어 실시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일 광주지역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을 초청하여, 영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팸투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영광의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불갑사 등을 홍보함으로써 영광군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도자기 만들기·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 침류왕 원년 법성포를 통하여 백제불교가 전래된 유래에 대하여 전해들은 외국인들은 영광군에 백제불교와 관련된 유적지가 많음에 놀라워하며 아름다운 관광지를 보며 백제불교의 역사를 공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특히, 다도체험에서 홍차와 모싯잎 송편을 맛본 외국인들은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외국인 유치의 기회의 장을 만든 영광군은 지속적인 팸투어 추진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 할 계획이며, 앞으로 외국인들을 맞이할 수 있는 수용태세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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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가 국민의 명령이다참으로 어렵다. 대한민국이 처한 난국을 풀기가. 한 사람. 거기에 있지 않아야 할 사람이 거기에 있어서. 우리 모두는 그 사람 입만 쳐다보며 세월을 보내고 있다. 거기, 그 자리가 이렇게 중요한 줄 예전엔 미처 몰랐다. 이전에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최악이다. 전에도 없었다. 이후에는? 있어서는 안 된다. 지금 생각으로는 없을 것 같다. ‘박 근혜’라는 대통령이다. 숨 가쁘게 쫓아가도 힘든, 어려움이 많은 나라, 대한민국을 멈춰 세웠다. 그가 대통령이라는 사실 자체가 수치스럽다.그래도 나는 그를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국가원수 모독죄가 두려워서가 아니다. 헌법이 그를 ‘대통령’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부른다. 속내는 박근혜, 아니 그X 이라 하고 싶다. 그는 대한민국을 속였다. 대다수 국민을 속였다. 아니, 국민이 속았다.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 서기도 벅찬 사람인 것을 모르고 대한민국을 맡겼다. (헌법상 주어진 대통령의 권력은 나라를 ‘맡겼다’고 해도 과한 표현은 아니다.)아무리 뜯어봐도 ‘박정희의 딸’이라는 사실 외에는 가진 것이 없는 여자를 대통령 자리에 세운 대한민국이 참으로 딱하다. 원칙과 소신으로 포장된 내면은 ‘무지’였다. 말도 제대로 못한다. 판단력은 그야말로 바닥이다. 모든 말과 판단은 최태민과 최순실 일가가 시키는 대로 밖에는 못했다. 결국 모든 것이 드러났다. 지금도 그는 자신이 무슨 짓거리를 했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의 행운은 끝났다.5천만 국민의 95%가 내려오라고 해도 버티고 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진즉에 사죄하고 내려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직도 남아 있는 ‘환관’들이 들이미는 ‘꼼수’에 미련을 갖고 있다. 그가 내려오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질곡에서 빠져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대한민국은 진창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검찰의 잘못이다. 최순실과의 면회를 주선하면 간단할 것이다. “언니 그만하자. 이제 다 끝났어”라고 쓴 쪽지를 건네도록 하고. 아니면 최순실과 ‘대포폰’으로 통화를 시키든지.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책임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든 세력에게도 있다. 새누리당이다. 김기춘을 비롯, 박정희 향수에 젖어있는 사람들이다. 작금의 사태에도 그들을 대표하는 사람들은 가슴에 금배지를 달고 따따부따다. 하자는 대로 타협하지 않는다고 야당에 큰소리다. X뀐 놈이 성내는 꼴이라니…. 문재인을 비롯한 야당도 이 와중에 제 앞에 큰 떡 놓으려고 계산에 열중하는 꼴이라니…. 현 사태를 막지 못한 야당에도 책임이 없지 않다.100만 군중이 광화문에서 “내려오라”고 했다.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도 촛불을 켰다. 해외동포들도 촛불을 올렸다.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는 증표다. 그 촛불이 이 나라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밝은 아침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 “차라리 잘 터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기왕에 정·관·재계를 비롯한 문화·체육에 이르기까지 주류들의 ‘갑질’이 보편화된 대한민국개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지금은 분명 ‘법’이나 따질 시국이 아니다. 혁명적 상황이다. 시위 현장에 있지 않은 국민도 모두 시위 현장의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은 어떤 상황에서도 버틸 수 있게 만든 법은 이제 무효다. 국민이 하야를 원하면 그것이 법이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있다.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이다. 권력을 정치인들에 맡긴 국민들이 권력을 회수했다. 국민이 직접 권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법조문을 들어 하야를 피해보려고는 말장난을 하는 추종자들에게 경고 한다. “그만해라.” 야당도 민의를 왜곡하지 말라. 국민의 처방은 ‘하야’다. 검찰 조사도 시간 끌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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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유치원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15일 오후 영광군 군서면 방사능방재센터에서 영광 홍농유치원 원생 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빛원전 방사선비상 대비 주민보호훈련과 함께 이루어 졌으며 훈련종료 후 원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물소화기 사용 체험교육을 하였다. 영광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대상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등 영유아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어린이집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달호 서장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도민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박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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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장애인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15일 오전 본서에서 영광 홍농장애인주간보호센터 소속 장애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은 화재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당황하여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평소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대처 능력을 키우고 자부심을 키워주기 위해 실시된 소방안전체험교육은 화재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법, 소소심 체험교육, 소방장비견학 및 방수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박달호 서장은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비상상황 발생 시 수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소방서는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광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교 김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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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존심 더럽힌 비선실세 진상 밝혀야”<br>이개호 의원 국회현안질의서 호남 분노 전달이개호 의원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본회의 긴급현안질의에서 “최순실로 인해 광주의 자존심이 더럽혀지고 광주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성난 호남민심을 여과없이 전달했다.이 의원은 11일 12명의 현안질의 의원 중 한 명으로 나서 “광주·전남에서 대통령 지지율 0%가 나온 것은 비선실세 최순실을 통한 박근혜 정부의 호남 멸시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훼손한 것도 모자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끝까지 거부한 박승춘 보훈처장을 옹호하고,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사업마저 차은택과 함께 유린한 사실을 비판했다.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가 최씨의 손을 거치면서 5·18의 세계사적 의의와 역사적 성과·상징성, 광주시민들에 대한 감사 내용이 송두리째 삭제된 것은 신성한 광주정신을 모독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진심어린 사죄를 촉구했다.또한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5·18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해 긍정 검토를 지시했음에도 박승춘 보훈처장이 이를 거부한 것은 막강 비선실세 최순실이 농간을 부린 게 아니냐”고 ‘최순실 배후론’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최씨가 박승춘 처장에 대해 ‘충성심이 있고 정치적이지 않으며 군과 협조가 원활하다’고 평가한 최순실 태블릿PC 문서파일이 그 해답”이라고 말했다.이와함께 이 의원은 “광주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이 최씨의 측근인 차은택 일감 몰아주기를 위해 ‘문화창조융합벨트’라는 중복 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차은택의 입김에 총감독이 교체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국가가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이 비선실세 배불리기를 위한 농간으로 예산 삭감과 인사 전횡 등 철저히 유린 당했다”며 “광주의 마지막 남은 쪽박마저 걷어차버린 꼴”이라고 명백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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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정례회 앞두고 정기 간담회 열어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오는 11월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영광군의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제38회 의원간담회를 11월 15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감담회에서는 의원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례회에 상정할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사항 27건, 협의사항 2건, 공지사항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원발의 4건 ▶ 청년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기소 의원) ▶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손옥희 의원) ▶ 영광군 귀농․귀촌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강헌 의원) ▶ 영광군 가축사육 제한 지역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최은영 의원)과 기획예산실장을 포함 7명의 실과소장으로부터 영광군 통합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일부조례안, 영광군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영광군 주택용 전기요금 일부지원 조례안 등 금번 2차 정례회 상정안건 총 27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검토와 토론이 펼쳐졌다. 또한 의정활동 협의사항과 공지사항에 대해 의원들 간 의견 교환을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다음 간담회는 11월 22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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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에게 희망을 전하다!"▲김준성 영광군수가 태희씨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11월 14일 질병치료와 노후된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위기가정 김태희 씨 (31)의 가족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김태희씨는 최근 자궁경부암수술을 하였고, 아버지 또한 흉선암 말기로 수술을 완료하였으나 재차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며, 정신질환으로 투약치료가 필요한 어머니, 자녀2명 등 가족 5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는 위기가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실의에 빠진 가족들을 위로 방문하고 군 산하 공직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였고, 위기가정 지원에 동참하기 위해 동행 방문한 ㈜서영전력 장동우 대표도 1,000만원을 흔쾌히 기탁하였다. 지난 7월 영광읍에 신설된 행복나눔부서에서 발굴한 김태희씨 가정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였고, 통합사례회의를 운영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KBS1 TV ‘동행’ 방송을 통해 의료비 및 주거환경 개선비용 등을 모금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어려운 가정지원에 큰 힘을 보태주신 ㈜서영전력 장동우 대표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에 대하여 서로 협력한다면 영광군의 어려운 위기가정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태희씨네 가족 돕기에 동참하길 원하시는 분은 영광읍 행복나눔부서(350-5211, 담당자 최영철)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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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산 단풍보러 오세요"단풍이 절정에 달한 영광군 불갑산에는 지난 주말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깊어가는 가을단풍에 불갑산 단풍을 찾아 지난주말부터 만이천여명의 관광객이 불갑사에 방문했다. 영광 불갑산은 단풍명소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불갑사 관광지구 주차장에서부터 불갑사에 이르기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를 따라 여유롭게 걷다보면 화려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숨어있는 단풍명소이다. 특히, 불갑산에서는 상사화축제 이후 꽃이 지고 푸른 꽃무릇 잎이 돋아나면서 울긋불긋한 단풍과 이루는 강렬한 대비를 이루는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불갑산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막바지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불갑산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