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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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 실천백수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영숙)회원 35명은 지난 3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재배한 배추 500여 포기를 이틀에 걸쳐 절이고 씻어 정성 들여 준비한 양념으로 버무렸다. 백수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이날 담근 김치를 관내 55개소 경로당, 홀로 사는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을 찾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최영숙 회장은 “겨울철 마을 어르신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백수농협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맛있는 김치를 드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빈 백수읍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 만들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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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세밑 따뜻한 손길 이어져영광읍(읍장 김수강)에서는 2019 기해년을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그늘 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마음씨가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일 영광읍 학정리3구 마을주민과 복있는교회 신도들이 관내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다며 쌀(20kg) 20포와 김장김치 26박스를 영광읍에 기탁했다. 기탁된 쌀과 김치는 주민들이 정성들여 직접 농사지은 쌀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회 신도들이 손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더욱 뜻깊었다. 김수강 영광읍장은 “하나의 불씨가 모여 아름다운 불꽃을 이루듯이 기탁한 물품이 따뜻한 불꽃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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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투자경제과, 이모빌리티산업과 이전영광군은 7일까지 해양수산과와 투자경제과, 이모빌리티산업과를 별관(구.영광읍사무소)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영광읍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6월 영광읍 중앙로3길 10으로 이전 함에 따라 별관(구.영광읍사무소)에 대해 대대적인 리모델링과 건물에 대한 구조보강을 통해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사무공간을 조성했다. 현재 별관(구.영광읍사무소)에는 해양수산과, 투자경제과, 이모빌리티산업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영광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가 입주했다. 12월 중으로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 다함께 돌봄서비스 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근무여건 개선을 통한 대민 친절도 향상 제고는 물론 군민들이 청사 이전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영광읍사무소 이전 실과 및 입주 사무실 안내 구 분 사무실 위치 비고 당 초 변 경 투자경제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3층 구.영광읍사무소 2층 이전 이모빌리티산업과 해양수산과 의회사무동 2층 구.영광읍사무소 1층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산림공원과 2층 구.영광읍사무소 2층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 구.영광읍사무소 1층 신설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 - 다함께 돌봄지원센터 - 서광주세무서 영광출장소 영광빌딩 4층 이전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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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백합, 동죽, 참꼬막...조개로 칠산 바다를 살린다영광군은 연안갯벌 어촌계 12개 어장에 대한 패류자원 적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고수온으로 인한 패류 서식지형 변화에 대응해 어장별 저질, 수온 등 해양특성을 분석을 통해 적합한 품종을 선정 및 집중 육성으로 어업소득을 늘리기 위해 추진된다. 영광군의 갯벌은 전남갯벌의 13.9%에 해당하는 145.5㎢의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남해안의 품종이 북상하여 자생할 정도로 번식환경과 서식지가 변동하여 패류 생산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해양환경 변화를 극복하고 어장이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사가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3일 열린 패류자원 적지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패류 전문가들은 지난 1960년대 영광에는 전라남도 백합위판장이 설치될 정도로 생산력이 좋은 갯벌이었으나 소하천 방조제의 영향으로 현재 백합생산량이 감소하여 자원량 회복을 위한 조치가 절실하다며 패류 중간육성장 개발 등을 통해 영광군 패류 산업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자문했다. 어촌계장들은 “마을어장에서 패류를 채취하고 관리하고 있으나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점이 있어 전문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패류자원 적지조사를 통해 지역 어촌계에 적합한 패류 품종을 찾아 방류 사업 등과 연계하여 내실 있는 패류자원 복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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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식품, 김장용 젓갈 400통 기탁영광군 연수식품(대표 장원서)은 지난 12월 2일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젓갈 400통(새우젓 5㎏ 200통, 멸치액젓 2.5㎏ 200통)을 영광군에 기탁하였다. 연수식품은 영광군 군서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싱싱한 재료와 국내산 천연염으로 질 좋은 각종 젓갈류와 반찬류를 제조하며 엄격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체로 CJ, 청정원 등 국내 대기업에 생산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해마다 영광군에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기탁하여 조손가정 등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장원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에 도움이 되어 춥지 않은 겨울나기를 바란다. 혼자 많이 갖는 것 보다 함께 나누어야 넉넉한 삶이 된다. 고향인 낙월도의 어르신들께도 기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여년 가까이 해마다 잊지 않고 김장용 젓갈을 기탁하는 연수식품 장원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 곳에서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어 우리 지역이 어렵지 않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연수식품과 같이 따뜻한 기업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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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직원·이장단 선진지 견학염산면(면장 박노은)은 지난 11월 30일 염산면 직원과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그동안 최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이장단의 친목도모와 소통을 통하여 행정과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했다. 먼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와 삼천포 유람선을 타고 신수도, 병풍바위, 삼천포화력발전소, 씨앗섬 등을 선상에서 관람했으며 청널공원 풍차전망대를 관람하며 염산면에 적합한 관광 상품 개발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염산면의 발전을 위하여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짧은 일정이지만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한마음 한뜻이 됐다”며 염산면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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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예방 홍보영광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예방을 위하여 상수도 시설물을 점검 및 동파방지 팩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번 달부터 내년 3월까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월 정수장 5개소, 가압장 33개소 시설물 사전점검을 했으며 읍․면사무소와 수도검침원을 통해 동파예방 홍보 및 취약 수용가에 대해 동파방지팩 1,000개를 배포하고 내년 3월까지 상황반(2개 조)을 운영하여 접수된 민원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여 계량기 교체와 관로 해동 작업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에 헌 옷, 스티로폼, 헝겊 등을 비닐봉지에 담아 넣어 찬 공기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보온조치하고 장기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놓으면 수도배관 동파를 예방할 수 있어 수용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상수도 시설 동파․동결 시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350-5521~8)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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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특산물 전시·연출 역량강화교육 실시영광군은 최근 농산물의 시각적 부가가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회 과정으로 「농특산물 전시·연출 역량강화교육」을 농기계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용의 가치에 국한되었던 농산물을 디자인·문화의 소재로 재해석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시각적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루어진 교육은 전시박람회 콘텐츠·트렌드 분석 및 기획, 농산물 연출기법 실습, 팜파티 공간장식 실습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꽃과 풀로 장식해 보니 내 상품이 더욱 돋보였고 실습위주의 수업이어서 상당히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이후 관련 교육이 있으면 꼭 다시 수강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와 직거래장터를 자주 운영하는 농업인들에게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연출하여 생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농업인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함양의 기초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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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 달 살기’ 2기 운영 마무리영광군이 전남 청년행복캠프(30days)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영광에서 한 달 살기’ 2기가 지난 30일 마무리 됐다. 창원, 광주 등에서 모인 외지 청년들은 청년 취창업 교육, 마을 봉사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19일에는 도사마을의 주민들이 경로당에 모여 바쁜 농번기 일정으로 하지 못했던 환영행사를 해주며 청년들에게 정겨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에 청년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 사진과 단체 사진을 찍어드리고 사진을 액자에 담아 선물하는 뜻깊은 행사로 보답했다. 또한 영상 제작의 특기를 살려 영광에서의 한 달을 담은 ‘영광스런 Life’라는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에 공유하여 영광의 특색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마련했다. 영광군은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청년이 멘토가 되고 외지 청년들이 멘티가 되어 정착 노하우를 알려주는 키다리 청년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한편 군은 김준성 군수와 외지 청년들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하여 영광에서 한 달 살아본 소회와 청년의 바람 등을 공유하며 관외 청년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썼다. 도사마을 백득한 노인회장은 “청년들이 지내면서 마을에 활기가 넘쳤다”며 “청년들이 원한다면 계속 머물러 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 종료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번 영광 한 달 살기에 참가한 청년들은 “한 달이 처음엔 길다고 느꼈지만 지금은 더 지내고 싶을 정도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영광에서 한 달 살기를 체험한 청년들이 영광에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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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영광군을 빛낸 시책 TOP 10 군민이 직접 뽑는다영광군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2019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10건」을 선정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말까지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58개 시책을 1차 심사하고 심사를 통과한 30건의 시책에 대해 군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내․외부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는 군에서는 처음으로 우수시책 선정에 군민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군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 참여가 가능하고 우수시책을 10개까지 다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부서에는 올해 군 자체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TOP 10에 선정된 우수시책을 중심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만족도 높은 사업 발굴․추진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019년 우수시책 TOP 10 선정을 통해 군정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구상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에 힘쓸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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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내 2년 연속 우수 시군 선정영광군은 2019년(2018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전라남도 시군 평가에서 6위를 달성하여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등의 지자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하여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1년마다 실시되며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남도 시군 중 6위를 달성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평가지표로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자치법규 정비, 규제 발굴 및 개선,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 서비스 달성, 공공문화시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농산물 직거래 실적 증가 등이 있다. 영광군은 우수 시군 재정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억 원, 포상금 1500만 원을 교부받을 예정으로 이 인센티브를 평가 유공 부서 포상 및 개인형 이동수단(PM)을 부서 보급에 활용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2020년 평가에는 최상위권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영광군은 2020년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부군수를 중심으로 평가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담당 부서장, 팀장이 참석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담당자들을 독려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평가 대상 기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집중 관리하여 내년 평가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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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 2019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28일 영광군 염산면 소재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2019 전라남도 농업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남다른 열정으로 기술개발 및 고품질화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공헌한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발굴ㆍ시상하기 위하여 고소득 쌀 생산 부문, 원예ㆍ특용작물 부문 등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한다. 올해는 농산물수출 부문을 제외한 5개 부문에서 5명의 농업인이 선정되었으며 2001년 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부친 박광춘 씨에 이어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원예ㆍ특용작물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민호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2015년부터 20여 가지 망고를 재배하며 애플망고 신품종 선발과 묘목납품을 통한 품종 보급 및 재배기술 지도 등으로 전남도의 신소득작목 육성 및 발굴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지난 18일에도 도정유공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올해 2관왕을 차지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에서 1998년 수상을 시작으로 2010년 4번째 선정 이후 9년 만에 이룬 쾌거다.”라며 “앞으로도 귀감이 되는 우수농업인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우리 군 농업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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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펼쳐영광읍(읍장 김수강)은 지난 26일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이모(83세)씨 및 임모(53세)씨에게 후원처를 발굴, 주거 내부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한 한전KPS(주) 한빛3사업처(처장 김재갑)는 세탁기 및 도배·장판 교체,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부모사랑노인복지센터(센터장 모성수)는 공사 전 주거환경 정리를 지원했다. 또한 영광읍은 싱크대를 교체하여 위생적이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한전KPS 한빛3사업처 한마음봉사대는 직원 4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저소득 가구에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수강 영광읍장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기업 및 기관에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민·관이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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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난 27일 오전 군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군서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김장 준비를 하고 27일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가 군서면 26개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담은 김치 500여 포기를 면에 전달했다. 이영임 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좋은 재료와 갖은 정성을 들여 만든 김치를 드시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함께해 준 회원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 “일상생활에 바쁘신 부녀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즐거운 마음으로 솔선하여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모두가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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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영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예방 간담회 실시영광군은 설 명절을 대비해 영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속칭 상품권 깡) 예방을 위해 상인 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상호 간 협업하여 혹시 모를 부정유통 예방 및 점검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는 설 명절을 맞아 영광사랑상품권 할인한도가 10%로 확대됨에 따라 예상되는 상품권 부정구매 및 부정유통 사례 안내와 이에 따른 행정처분을 설명하여 상인연합회의 자정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10% 상품권 특별할인행사를 준비 중인 군은 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부정유통 사례가 적발되면 가맹점 지정을 즉각 취소하고 관련 기관에 세무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며 부정유통을 통해 얻어진 부당이득에 대해 환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맹점 일일 모니터링을 병행 실시해 부정유통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행정망을 가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판매대행점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때 철저한 신분과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할인기간 동안에는 개인과 법인에 한도를 철저히 지키도록 협조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영광사랑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다.”며 “상품권 할인이 골목상권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이 취지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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