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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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묘량농공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 개최영광군은 지난 7일 묘량면복지회관 2층에서 묘량농공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등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장에는 토지소유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군은 그동안 관내 농공단지가 분양 완료되어 부족한 산업용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신규 농공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지정계획을 승인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묘량농공단지는 묘량면 신천리, 영양리 일원에 214,075㎡의 규모로 조성되며 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초 전라남도로부터 농공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공사 착공하여 2022년도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묘량농공단지는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가공처리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및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연계된 소규모 생산업체들이 다수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합동설명회에서 제시된 지역주민 의견을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여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농공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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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신규공무원 영광바로알기 투어 실시영광군은 지난 6일과 7일, 2일에 걸쳐 신규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지역의 명소를 직접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영광군 공직자로서의 소속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 투어는 불갑사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 문화유적지 탐방과 백수해안도로, 칠산타워, 한빛원자력본부 홍보관 등 지역의 명소 견학으로 이뤄졌다. 영광바로알기 투어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내가 앞으로 일하고 봉사할 영광군의 주요 유적지와 명소를 둘러보니 영광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생긴다”면서 “평소에 잘 인식하지 못했던 인구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에서는 영광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1년 이내 전입자에게도 영광바로알기 투어를 실시하여 지역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군정 이해 및 안정적인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투어 일자는 11월 30일이며 참여 희망자는 11월 22일까지 읍면 민원실 또는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구일자리정책실(350-5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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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대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8일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22일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프로그램 연출 우수부문’에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는 한류문화산업진흥원과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헌정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각 지역의 성공적인 축제를 선발하여 국민들에게 모범축제 공유와 지역관광 정보제공을 하고자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8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리고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형적인 모범축제의 모습과 향후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축제 중에서 우리 군의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은 축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용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와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을 돌렸고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풍성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준비하여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난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233,919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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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체육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 개최군남면(군남면장 김희종)은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군남면 체육회 발대식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군남면 체육회는 14명의 임원과 10명의 대의원으로 면 체육회를 구성했다. 면 체육회는 앞으로 체육운동의 범 면민화에 힘쓰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이를 통해 면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남면 체육회 회장인 김희종 군남면장은 “이번 군남면 체육회 발대식과 창립총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임명되신 임원과 대의원님들이 앞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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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 체납액 줄이기 특별징수기간 운영염산면(면장 박노은)은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2개월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납액 줄이기 특별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복명회를 개최하며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염산면 전 직원들은 체납징수 복명회를 실시하여 징수 활동 결과보고 및 효과적인 체납세금 징수 방안을 논의하여 관내 체납자는 마을담당직원의 마을별 책임징수제 운영으로 가상계좌 안내와 체납고지서를 전달하는 등 효율적으로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관외 체납자는 납부 독려 전화 및 체납자 실제 주소지, 연고자를 파악하여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보조사업 지원 및 서류 발급 시에 체납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여 세금을 납부하도록 독려하고 지방세 체납 시에는 보조사업 지원을 배제하는 등 성실 납세 풍토를 조성하여 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철저로 체납액 최소화와 징수율 제고로 지방재정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체납된 지방세의 납부방법 등 궁금한 사항은 염산면 총무팀(350-5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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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염산노인대학 졸업식 개최제1기 염산노인대학(학장 탁준)은 지난7일 오전 11시 서영광농협 2층 회의실에서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 한 해 동안 끝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만학의 결실을 본 46명의 졸업생 어르신들께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바쁘신 도중에도 김학실 영광군노인회장과 박금열 염산분회장님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졸업생을 축하해주었다. 탁준 노인대학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시작으로 노인대학 학과과정이 노후를 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은 염산면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빛나는 졸업장을 받으신 졸업생 어르신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말했다.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건강, 교양, 생활정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에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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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홍농읍(읍장 김명강)은 지난 7일 올해로 105세를 맞이한 민예식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댁에 방문하여 케이크와 과일 등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생신 축하를 받은 민예식 어르신은 올해 초 넘어지신 후 예전보다 기력이 다소 쇠약해졌으나 웃음 띤 얼굴로 기뻐하셨고 함께 있던 자녀 이행순씨는 “어머니가 홍농읍의 장수 어르신이 되셨다니 기쁘다”며 “어머니의 생신을 읍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축하해주니 고맙고 앞으로 더욱 어머니를 잘 모셔야겠다”고 대신 소감을 전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로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장수 어르신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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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 성황리 개최단풍과 핑크뮬리 등 야생초가 피어나는 영광 태청산 자락에서 개최된 ‘태청산 핑크 단풍 문화행사’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민, 관광객 등 3,200여 명이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대마면번영회(회장 이석재), 국화분재동아리(회장 김진형)가 주관하여, 특히 국화전시회, 효화합한마당, 등산대회, 야생초 편지의 황대권 작가 북 콘서트, 원광대 한방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국화분재 동아리에서 가꿔온 국화는 오는 17일까지 전시되며 태청산 단풍은 11월 중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돼 태청산에서 국화와 함께 가을 정취를 느낄수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아름다운 태청산에 야생화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내년에는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태청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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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국민신청실명제 운영영광군은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국민신청실명제를 11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 제도이다. 신청 기간은 12월 6일까지이며 영광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영광군 중앙로 203, 기획예산실 기획팀) 또는 이메일(tigerwi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 접수 여부를 통지하고 영광군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 12월 중 영광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공개한다. 군 관계자는 “예를 들어 ‘물무산 행복숲’정책이 궁금한 군민께서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해 주시면 사업에 참여한 담당자와 추진내용 등이 담긴 사업내역서를 공개하게 된다”며 “군민이 직접 특정 사업의 공개를 요청할 수 있는 만큼 정책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5월 영광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117건을 공개한 바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기획예산실(061-350-5304)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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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전문능력 개발을 위한 영광군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예방지도사 자격취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농업인들에게 전문적인 학습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인지능력향상 활동 지도방법 등의 내용으로 인지행동발달 심리상담사 1급, 뇌브레인 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본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하는 한 교육생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어 치매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마을경로당 어르신들과도 교육에서 배운 인지행동발달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자기개발과 함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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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농업대학 친환경고추반 병해충 방제교육 실시영광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제12기 영광농업대학(친환경고추반) 4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병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올해 1과정(친환경고추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2회 100시간 교육을 계획하여 영광농업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태도시연구소 이기상 박사가 친환경 농업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데 있어 유해충 관리의 어려운 점과 해충밀도 낮추기에 대해 친환경 농자재를 활용한 최선의 방제 방법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술보급에 기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농업대학 친환경고추반 교육생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함으로써 우리 농업의 희망이 되는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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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콩 자동화 선별장 운영으로 노동력은 줄이고 소득은 높이고영광군은 11월부터 12월 말까지 콩 품질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콩 자동화 선별장 운영한다. 콩 자동화 선별장은 그동안 콩 수확 후 수작업을 통해 선별작업을 해야 하는 소농 및 고령 농가에 노동력이 과다하게 투입되는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콩 자동화 선별장은 두류인 서리태, 메주콩, 나물콩, 팥, 녹두 등을 선별하는 선별기를 총 8대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40Kg 1포당 1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자동화 선별장을 이용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탈곡 후 콩을 잘 말려주고 포대 작업 시 껍질과 가지를 제거해야만 콩 선별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자동화 선별과정을 거친 콩은 고품질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보이며 농가소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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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방세 고충 민원 상담은 납세자보호관에게영광군은 올해 1월부터 납세자보호관을 군청 송무팀에 배치하고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공정하고 실질적인 권리구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부군수 직속 송무팀에 배치하여 지방세와 관련된 고충 민원을 처리하고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업무는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조사·체납처분의 권리보호 요청 등이다. 업무수행을 위해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요구권, 세무조사와 처분절차의 일시중지권 등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납세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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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영광군수, 행복드림버스 운영 현장 방문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6일 대마면 복지회관에서 운영된 영광군 행복드림버스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영광행복드림버스 발대식을 마치고 군남면 치산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문화‧생활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행복드림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기존 이동보건소의 기능을 확대·강화하여 주민들의 높아진 의료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 기회제공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군은 의료장비를 갖춘 건강버스를 이용해 기초건강검진, 양․한방진료, 보건교육은 물론 군정홍보, 이․미용봉사, 발마사지, 공연, 법률상담 및 세무상담 등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 3회 읍·면 경로당, 월 1회 복지회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최근 3년간 기존 이동보건소가 운영이 되지 않은 지역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해 운행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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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영광경찰서 무인비행장치 운용 업무협약 체결영광군은 지난 6일 영광경찰서(서장 정재윤)와 수색용 무인비행장치 운용의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종자 및 재난 발생 시 수색·구조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영광경찰서는 무인비행장치를 활용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근 영광 관내에 치매노인, 자살 의심자, 아동 실종자 등의 신고가 급증하고 있어 경찰력을 이용한 현장 활동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이번 무인비행장치 운용 협약으로 수사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기관 간의 협조 관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여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