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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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 실종 치매노인 안전 귀가 도와함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CCTV 모니터링으로 실종 치매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려 보냈다. 2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찰의 공조 요청을 받은 관제요원들이 실종 지점을 중심으로 동선을 집중 추적해 신고 5분 만에 치매 노인을 발견했다. 군 관계자는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꼼꼼한 관제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1017대의 CCTV를 운용하며, 15명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분기별 개인정보 보호교육을 비롯해 긴급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관할 경찰서와 연계한 대응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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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 3월부터 6%→8% 상향목포시가 3월부터 목포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 조정한다. 그동안에는 국비 지원 전액 삭감 방향에 따라 상시할인 6% 할인율을 적용했으나 최근 국비가 일부 지원됨에 따라 8%(국비 2%, 시비 6%)로 상향해 할인 판매하고, 명절이 속한 달은 특별할인 기간으로 10% 할인 판매한다. 목포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3가지 유형으로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시는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액 규모를 당초 5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가맹점은 물론 전남형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목포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와 난방비 인상, 고금리로 서민경제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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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참여기업 모집화순군은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화순군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고용 안정과 직원들의 장기근속 유도를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와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에게 4년간 1인당 최대 2,000만 원(청년 1,500만 원, 기업 5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순군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기업에서 1~4년차 근무하고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지원대상이며, △1년차 5명 △2년차 20명 △3년차 15명 △4년차 25명 등 총 6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화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우편 등으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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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개최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28일 2023년도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023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촌지도 시범지원사업 49개, 194개소 선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영농지원 분야에서 주산지일관기계화 장기임대 등 15개 사업, 기술보급 분야에서 ‘콩 자립형 가공·유통 브랜드화’ 등 34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대 추세를 반영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및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등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박은하 소장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속적인 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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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 실시전남 함평군이 지적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3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함평군은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10월까지 지적측량 기준점 4,302점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기준점이란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이다. 군은 이번 조사로 기준점 망실‧훼손 유무를 파악해 측량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 결과 신설, 복구, 폐기 되는 측량기준점은 군보에 고시하고, 망실‧훼손된 측량기준점은 재설치(관측)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인해 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시행 시 관련 부서 및 기관에 사전협의, 망실‧훼손된 기준점 신고 등을 협조 요청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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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무주택 청년 한시적 월세 지원사업 추진전남 함평군이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개월 분의 월세를 최대 월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 6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 청년독립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중위소득 100% 이하 등의 관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지자체에서 주거비 경감 혜택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이며, 사전에 마이홈 포털 또는 복지로 누리집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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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면민 소통 좌담회 열어고창군 아산면이 지난 27일부터 봉덕마을을 시작으로 면민과의 열린 소통행정을 위한 마을 좌담회를 시작했다. 이번 좌담회는 김완철 면장과 부면장, 각 팀장 등이 함께 참여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고창군 제4차 재난기본소득(난방비 특별지원금)’ 등 민선8기 군정 중점 사항을 알렸다. 또 아산면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는 등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신뢰행정을 더욱 다졌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더욱 살기 좋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아산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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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 고창군 대산면에 이웃돕기성금 기탁고창군 대산면 소재 (유)일신건설 조봉균 대표가 지난달 28일 대산면행정복지센터를 찾이웃돕기성금 50만원을 기탁 했다. 조봉균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해마다 이웃돕기성금 기탁으로 따뜻함을 전달해 주시는 기탁자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봄향기과 함께 시작된 기탁이 주변으로 더욱 퍼져나가 대산면이 아름다운 동행의 향기로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대산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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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고창향교·무장향교·흥덕향교에서 지난 28일에 유교 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의식이다. 공자를 중심으로 공자의 제자들과 우리나라의 유학자 설총, 최치원 등 총 27위의 위패를 모셔놓고 봄, 가을 매년 두 차례 2월과 8월에 거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고창향교에서 열린 석전대제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수가 초헌관으로서 엄숙한 예를 갖춰 제사를 올리고 그 뜻을 기렸다. 심덕섭 군수는 “석전대제는 덕을 기리고 인.의.예.지를 계승하는 선현의 가르침을 본받는 자리다”며 “5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고창향교가 미래 세대에게 유교문화 가치를 계승하는 중심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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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생활개선회, 이웃돕기 물품 전달고창군 상하면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28일 상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등 이웃돕기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상하면 생활개선회는 사골미역쌀국수 40박스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 상하면 관내 37개 마을에 전달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물품을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성현섭 상하면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생활개선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감사한 마음을 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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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 개최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심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3년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협의체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2023년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병채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라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표영현 심원면장(직무대리)은 “민관이 하나가 되어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내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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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 심폐소생술 교육고창군 아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슴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효과적이고 정확한 심폐소생술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뿐 아니라 실습도 병행했다. 위원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의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임했다. 나종창 위원장은 “응급상황은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우리 위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당황하지 않고 초동대응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철 아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올바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숙지하고, 이러한 좋은 교육이 확산돼 안전한 아산면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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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어촌환경 개선으로 어민들과 방문객 만족도 높일 것”심덕섭 고창군수가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오래된 포구환경을 개선해 어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객을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28일 현장방문지로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2곳(상하 고리포, 해리 동호항)을 찾았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 항포구와 어촌마을 300곳을 선정해 어항시설 현대화와 특화사업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현재 고창에선 모두 5곳의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하면 고리포’는 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노후된 포구를 정비하고, 보관창고와 친환경 주차장이 만들어진다. 심 군수는 “고리포 마을은 고창군 끝단에서 칠산바다의 명성을 유지하며 조기잡이와 고된 어업활동에 애써오셨다”며 “이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해리면 동호항’은 포구 현대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험센터와 전시관이 지어진다.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군수는 “인근에 대규모 복합리조트가 유치되면서 동호항이 고창군의 해양관광 거점으로 뜨고 있다”며 “마을 경관과 조화를 이룬 건물과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심덕섭 군수는 “어촌관광을 활성화해 어민과 지역주민이 즐거운 어촌, 관광객이 찾아오는 매력적인 어촌, 평범함의 가치를 발굴하는 소중한 어촌을 만들어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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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오늘부로 장성군민이 됐습니다!”장성군이 상무대 입교 대위 교육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행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긴 사람은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의 경우 교육과 훈련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워 전입 신고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장성군은 지난 27, 28일 양일간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을 상무대에 파견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전입 혜택이 소개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인구 시책 홍보도 잊지 않았다. 이인섭 장성군 일자리경제실장은 “총 55명의 장병이 현장 전입신고 창구를 통해 장성군민이 됐다”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행정 효율성과 주민생활 편익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3월부터는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등 찾아가는 전입신고팀의 활동 반경도 점차 넓힐 계획이다. 한편, 장성군은 인구 증가 및 유입을 유도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결혼, 출산, 양육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신혼부부 결혼축하금(400만 원), 출산가정 축하용품 지원(20만 원), 신생아 양육비(120~1000만 원)를 비롯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입장려금(1인 10만 원) 지급 등을 시행 중이다. 신혼부부나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보금자리사업, 지역 근로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희망디딤돌통장사업, 취업청년 주거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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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산하에 울려 퍼진 ‘대한민국 만세’장성군이 1일 장성공원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운동기념비와 충혼탑, 기삼연대장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한마음 한뜻으로 이 땅의 독립을 외친 애국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받들어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장성을 향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