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년농부
영광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0여 명의 관내 청년 후계농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선정된 청년 후계농 대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청년 농업인 육성 방향 및 정책계획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인 농가 경영비 부족, 농지 임차 및 구입 문제, 축사허가 절차상의 어려움, 농산물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 현재 청년 농업인들이 처해있는 문제점을 토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후계농은 한 명 한 명 각자의 상황에서의 당면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은 서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주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광농업의 미래인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7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