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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사전점검 및 대처상황 보고 개최

기사입력 2022.09.06 14:02 | 조회수 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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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 예상,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 당부

    1. 영광군, 태풍

    강종만 영광군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북상에 대비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오전 11시에 소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회의에서는 전 부서장으로부터 소관분야별 태풍 대비 사전점검 결과 및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추가적인 피해 예방과 선제적 피해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군은 태풍 진행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신속대응을 위한 상황전파, 특보 발효 시 긴급 복구반 가동을 상황을 확인하였고,

    소형선박 결박·인양 조치, 산사태 우려지역·침수우려지역·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는 물론, 배수로·우수관로·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등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등에 대해 재점검했다.

    이날 강종만 군수는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여 태풍 사전대비와 피해 발생 시 현장에서 선 조치 후 보고 원칙으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복구를 위해 군 직원, 군부대, 소방 등과 협력하여 인력 및 장비를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은 지난 9월 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부의 위기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3단계로 바로 격상함에 따라 직원 1/2이상 비상근무체계로 들어갔다.

    이번 제11호 태풍인 ‘힌남노’는 중심기압 93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50m/s(초속), 이동속도 24m/s로 북진하고 있으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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