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 실시

기사입력 2017.07.18 16:00 | 조회수 255

SNS 공유하기

ka fa
  • ba
  • url
    모싯잎 재배농가 앓던 이 뽑았다
    1186_1446_128.jpg

    영광군은 지난 7월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하여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영광군은 2년 전부터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재융공업 이라는 제초기 회사와 함께 올 봄부터 연구 노력 끝에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제초기를 제작하여 모싯잎 재배농가들을 모시고 시연회를 하게 되었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혜경)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하여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