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모싯잎 재배농가 앓던 이 뽑았다
영광군은 지난 7월 14일에 모싯대 제초기 시연회를 실시하여 모시 재배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모싯대는 섬유질이 아주 강한 식물로 제초작업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없어서 예초기를 등에 메고 모싯대 제거작업을 힘들게 해 왔다.
영광군은 2년 전부터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기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재융공업 이라는 제초기 회사와 함께 올 봄부터 연구 노력 끝에 모싯대를 처리할 수 있는 제초기를 제작하여 모싯잎 재배농가들을 모시고 시연회를 하게 되었다.
작업 능률은 1대당 15명 이상 작업 능률과 예초기 작업보다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시재배농가들이 최고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혜경)은 “내년에 농기계 임대사업소에 모싯대 제초기를 구입하여 모시재배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밭농업이 힘든 만큼 밭농업 기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8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9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10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