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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여자경로당 총무 최옥자 씨, 영광읍 나눔냉장고 3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기사입력 2022.10.17 11:52 | 조회수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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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교촌여자경로당 총무, 영광읍 나눔냉장고에 기탁.jpg

    영광읍 교촌여자경로당 총무 최옥자 씨는 지난 13일, 영광읍 나눔 냉장고에 생필품을 기탁하였다.

    최옥자 씨는 평소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며 경로당 총무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마을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며 군정 시책을 홍보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수시로 방문해 안부를 살펴왔다.

     

    지난 8월부터는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달 라면, 부침가루, 설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나눔 냉장고에 기탁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옥자 씨는 “기탁한 물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게나마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김범상 영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최옥자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기부하신 분의 뜻에 따라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영광읍 나눔 냉장고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 ~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고 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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