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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정례조회가 달라지고 있다

기사입력 2017.08.02 16:06 | 조회수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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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케스트라 연주 등 문화예술 공연으로 큰 호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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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매월 초에 실시하는 정례조회를 오케스트라 공연,청소년 검도시연, 공무원 음악밴드 연주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의 시작으로 진행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정례조회 때도 가뭄극복과 바쁜 일상 업무에 지쳐있던 직원들의 심신을 달래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20분정도 감상한 후 밝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조회를 시작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의 희망이며 꿈나무들인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들려준 이번 오케스트라 연주가 계속된 무더위로 지쳐 있는 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아주 좋은 시간 이었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딱딱하고 경직된 정례조회를 전직원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준비하여 경직된 조직문화를 활기차게 바꿔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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