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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허윤봉)는 지난 8월 7일 백수읍 길용리에서 친환경 재배농가 및 희망농업인 13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자재 자가 제조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친환경 자재로 알려진 유황과 천연오일, 천연농약을 직접 시연하여 제조하고 사용요령 등을 교육하였다.
이날 강사 김선수씨는 원불교 교무로 영산성지에서 10여년을 유기농업을 몸소 실천하면서 소식재배와 땅심 가꾸기 등 기본기술을 정립하여 전국 유기농업 인기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전라남도 유기농업 명인으로 선정된바 있다.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인 김승기(불갑면 생곡리)씨는 “그동안 친환경자재를 기존 제품에 의존하였으나 직접 만들어 쓰는 자재도 기존 제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친환경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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