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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복숭아 등 5개품목 12월 2일 까지 각 지역농협에 신청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과 기간을 중점 홍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여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광군에서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은 오디, 매실, 자두, 복숭아, 포도 5개 품목이며 12월 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상 손해는 자연재해·조수해·화재 등이며, 복숭아 품목의 경우 세균구멍병에 한해 병충해도 보상한다.
보험가입에 대한 90%의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한 농가에 한해 자부담료 10%를 군비로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6,850농가(10,724ha)가 가입하여 가입률 88%(벼 재해보험)로 5년 연속 도내 가입률 1위를 차지하였고, 재해피해(호우, 병충해 등)로 2,654농가가 57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지원되어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후 변화와 극심한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많은 농업인의 피해가 커가는 실정인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입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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