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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소재 경로당 순회하며 문화공연 등 다양한 나눔봉사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9일 군서면 덕산경로당을 시작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고자 어르신 행복 두드림(DO DREAM)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전라남도 주관 사회혁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가 두드림봉사단이 되어 군서면 소재 경로당을 순회하며 홀로 어르신에게 문화공연, 생일상 차려드리기, 발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 30여 명에게 사물놀이, 난타 등 문화공연을 선보였으며, 8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차려드려 큰 감동을 선사했다.
군서면 하누리 두들패 김화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활짝 웃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남은 행사도 회원들과 합심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일을 맞은 한 어르신은 “매년 쓸쓸히 생일을 보냈는데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고 생일상까지 차려줘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사회혁신공모사업은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지자체 중심이 아닌 주민과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지역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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