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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장(장훈)은 재단법인 전남여성플라자(원장 허강숙) 주최로 하는「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에 정선리 강사를 초청하여 마을회장 및 어르신, 이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의 가부장적 사고(思考)에 따른 문화적·성차별적 요소를 줄이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강사로 나선 정선리씨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각종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사례들을 통해 폭력의 원인을 분석하고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교육내용에 공감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알았다고 하시면서 어르신들이 어릴 때와는 많은 게 다름을 느꼈다”고 전했다.
장훈 군서면장은 “유익하고 꼭 필요한 교육이지만 농번기 중이라 좀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서로를 존중하여 어떠한 폭력도 없는 행복한 군서면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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