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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민간공기부양정 지원으로 도서 주민 불편 해소 앞장

기사입력 2018.06.02 10:48 | 조회수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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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안에 접해있는 영광군은 청정 갯벌과 여러 섬 지역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굴비, 소금 등 각종 해산물이 유명한 고장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갯벌 명소화 및 도서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두우리어민영어조합법인(대표 김현)과 2년 계속사업을 추진하였고, 5월 31일(월) 열린 공기부양정(호버크래프트) 진수식에서 해양환경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한 서해안에서 해수 높이는 선박 및 도서 주민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고 있으며 특히, 썰물 시기에 갯벌 및 섬지역에서 발생하는 응급 상황은 안타까운 사연을 많이 만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원전 주변지역의 랜드마크성 지원사업 모델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한 금번 사업은 영광군, 해경, 소방기관 및 주관단체 간 MOU체결을 통하여 공기부양정을 이용한 갯벌 안전사고 예방 및 정화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나아가 영광지역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이 사업을 위해 2년에 걸쳐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자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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