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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영광군은 지난 6월 8일 영광 군내버스 터미널에서‘제73회 구강보건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월 4일부터 6월 10일까지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미취학 어린이, 정신지체장애인, 경로당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해 취약계층의 생애 주기별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만성질환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내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보건교육과 금연상담을 실시해 보건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눈길을 끌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으로 평생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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