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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통행정으로 어르신들 애로사항 수렴-
이효순 법성면장은 지난 1일 부임 후 첫 행사로 7. 2. ~ 7. 4. 까지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찾아 부임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면정에 대한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으로 시설 점검 및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특히 태풍 및 폭우 시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폭염기 한낮에는 경로당에서 더위를 피하는 등 무더위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정성껏 마련한 떡과 음료수를 준비해 경로당을 찾아주신 데 대한 세심한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하고, 경로당 시설 개·보수 등 노인 복지에 많은 지원을 건의했다.
이효순 법성면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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