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창단 8개월만에 영광중앙초등학교 수영부 장유준(2년)군이 '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시ㆍ군대항 수영대회'에서 저학년 자유형 50m부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체육중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시ㆍ군대항 수영대회'에 참가한 영광중앙초 수영부는 장유준(2년)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8개월만에 영광수영의 저력을 보여줬다. 지난 해 11월 전라남도학생체육대회에서도 자유형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던 장 군은,이번 대회에서도 자유형 50m에 출전해 42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수영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선수부터 수영을 좋아하는 일반학생들까지 참가한 대회로, 전국소년체전 전남대표를 가리는 대회의 성격도 겸한다.
지난 해 11월 영광군 학생체육 활성화 붐 조성은 물론 어린 스포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창단한 영광중앙초등학교(교장 정병호) 수영부는 창단 반년 만에 이 같은 좋은 성장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 하고 있다.
전국소년체전 도대표(김태영 전남체중 1년)를 배출하고 영광 수영 꿈나무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길호천 코치는 "수영국가대표출신 김현주 선생님의 체계적이고 전략전인 학생 맟춤형 훈련의 결과"라며 "수영이라는 운동에 흥미를 잃지 않고 평생 운동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가오는 전남대회,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선수들이 큰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군 학생 수영부는 현재 9명의 수영 꿈나무들이 주4회, 영광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실내수영장'에서 연습하고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