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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시정 등 폭염대비 교육 실시-
-경로당, 시정 등 폭염대비 교육 실시-
군서면(면장 한상훈)에서는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법과 폭염 대처 요령을 26개 경로당과 모정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을담당 공무원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통하여 경로당(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폭염 대처 요령과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하여 알리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책으로는 ①물을 규칙적으로 자주 마시기 ②시원하게 지내기(샤워하기, 헐렁한 옷 착용, 모자와 양산사용, 무더위쉼터이용) ③더운 시간대(11~16시) 작업은 자제하기 ④기상정보 청취 등이 있다.
주변에서 온열환자 발견 시 의식이 없으면 바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탈의 후 부채와 선풍기를 이용하여 피부를 식혀 주는 것이 중요하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물을 먹이지 말 것을 교육하였다.
한편, 폭염으로 인하여 많은 어르신들의 경로당(무더위쉼터) 이용에 대비하여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 작동 여부를 점검수리하고 에어컨 필터와 냉각기 등을 정밀 청소하는 등 청결에 힘썼으며 산불 진화 차량을 활용하여 모정과 경로당 지붕과 바닥의 열기를 식혀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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