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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주익)은 사전에 산악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시 긴급구조 대응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2018년도 가을철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활동에 나선다.
이번 ‘가을철 산악사고 긴급구조 종합대책’은 단풍 등으로 인하여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산악활동 환경을 만드는 것을 중점으로 마련하였다. 더욱이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 등 앞으로 다양한 단풍 축제가 계획되어 있어 각별한 주의와 철저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10월말까지 불갑산 입구에서 운영하는 ‘등산목 안전지킴이’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 산악위치표지판 등 정비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산악 인명구조 훈련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본인의 체력에 비해 무리한 산행을 하다가 발생한다”며 “안전한 가을철 산행을 위해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등산로 선택과 산행 전 기상정보 확인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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