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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면민, 1등 군서

기사입력 2018.09.19 19:39 |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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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서풍물놀이패, 제12회 읍면 농악경연대회 으뜸상 수상 -

    군서풍물놀이패, 제12회 읍면 농악경연대회 으뜸상 수상.JPG

    지난 9월 18일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에서 열린 제12회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군서면을 대표하여 출전한 군서풍물놀이패(회장 김화선)가 으뜸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

    11개 읍·면 농악단이 참여하여 펼쳐진 이날 대회에서 군서풍물놀이패는 높은 예술성과 기량을 뽐내며 신명나는 우도 농악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고, 참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으뜸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풍물놀이패는 군서면 생활개선회원을 주축으로 결성되어 바쁘고 고단한 농촌생활 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우리 전통가락을 배워왔으며 특히,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려왔다.

    김화선 회장은“그동안 도움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전통 문화 계승과 문화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일 열린 제42회 영광군민의 날 읍면 장기자랑에서는 군서면 대표로 나간「군서줌마의 반란」팀이 대상을 차지하며 군서면의 위상을 널리 떨친 바 있다.

    한상훈 군서면장은“우리면의 끝없는 1등 행진에 동참해주신 이장단과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행복한 면민 1등 군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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