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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위원장에 김진 전 영광청년회의소 회장선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직개편을 실시했다. 전남도당은 지난 23일 제1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도당 청년위원장에 김진 전 영광청년회의소 회장, 여성위원장에 윤명희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광주·전남회장, 노인위원장에 이춘웅 전 목포문화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도당은 이어 장애인위원장에 이재한 장흥군 장애인연합회장, 노동위원장에 이정원 광양항만항운노조 위원장, 농어민위원장에 중앙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운영위원을 각각 선임했으며, 고문·부위원장단 추가 임명도 실시했다.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도당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운영회 회의에는 이장석 도의회(영광) 부의장과 문행주·임영수·임흥빈 도의원과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이승옥 구례군의회 부의장 등 재적 운영위원 15명 중 14명이 참석했다.
도당은 전국 위원회급 8개 상설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는 당원 공모를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여성 4명, 청년 3명 등 모두 11명이 서류접수를 해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진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당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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