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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지난 11월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5000포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지역 봉사대와 연계하여 펼쳤고, 영광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성새마을회와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러브펀드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홍농여성봉사대(회장 정맹순, 11월22일), 고창새마을부녀회(회장 서순애, 11월23일), 백수어머니봉사대(회장 이영임, 11월27일), 법성새마을부녀회(회장 황애순, 11월29일)와 한빛원전이 연계하여 해당 지역에서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 나눔, 봉사, 행복, 웃음이 가득한 김장 담그기 및 나눔을 실천하였다.
김장을 마친 후에는 봉사대와 새마을회원이 함께 영광군 관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장애인, 소녀소녀 가장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김장김치와 더불어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정을 전달하였다.
한빛원전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봉사 활성화 및 유기적 연대강화를 위해 해년마다 김장봉사는 물론 목욕봉사 등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을 넘어서 주변지역과 상생하는 복지실현 및 온정나눔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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