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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모두가 행복한 영광 만들기

기사입력 2018.12.13 16:41 |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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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간담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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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석)은 13일(목)에 영광교육지원청에서 영광군 읍, 면장, 문화교육사업소장, 영광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광교육, 마을과 상생하는 영광교육을 위해 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공서간의 협력을 다지기 위한 초석의 자리가 되었다.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농어촌 주민의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교육여건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영광군은 인구 늘리기 정책을, 영광교육청에서도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어, 서로가 같은 맥락의 문제로 생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가져야 하는데 참석한 모든 관계자들이 동의하였다.

    김준석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점으로 향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정례화 하여 관공서 주도로 마을과 학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읍, 면에서도 학교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학생과 주민이 행복한 영광이 되도록 서로 노력 하자”고 부탁의 말을 남겼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 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해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정책을 수립하여 작은학교 살리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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