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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1월 1일 새해 아침에 홍농읍 봉대산 해맞이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홍농읍(읍장 김명강)이 주최하고 봉대산해맞이축제추진위(위원장 성기환)가 주관한 ‘제20회 봉대산 해맞이 축제’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준성 군수, 이장석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1천여 명의 읍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저마다 떠오르는 해를 보며 소망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방문객들의 흥을 한껏 돋우는 봉대농악대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새해 소망 기원제와 지역인사들의 축원덕담으로 2019년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였으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봉대산 해맞이 축제를 기념하는 조형물인 희망과 상생의 우체통 제막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해맞이 축제에 참석한 경향각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순금배지와 김치냉장고 등 70여점의 경품을 나눠주고 참석한 모든 분들께 떡국을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2019년 기해년 새해 희망의 황금돼지의 기운을 담아 군민 모두의 가정에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고 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명강 홍농읍장은 “새해 첫날을 홍농읍민을 비롯한 많은 방문객들과 함께 맞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오늘 봉대산에서 떠오르는 멋진 일출을 보며 마음속으로 기원한 우리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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