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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는 지난 20일 영광군 체육발전을 위해 애쓴 체육인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16 영광군체육인의 밤’행사를 영광스포티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체육회 창립 70주년을 맞는 해로써 원로체육인과 통합체육회 임원, 종목단체회원, 학교체육 선수 및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70주년을 맞는 영광군체육회는 올해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영광군을 빛낸 선수 및 지도자 등 8개 부문 17명에 영광군체육회장 상을 시상하였다.
▲공로상은 일평생 태권도에 몸 바쳐 온 조영기(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역임), 박용구(영광FC단장), 이정규(전 스포츠산업과장) 등 3명이 수상하였으며 ▲경기상은 제97회 전국체전 육상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광공업고등학교 한하영과 제45회 전국소년체전 체조부문에서 3관왕을 한 김선우 등 2명이 수상하였다. ▲지도자상은 이권섭, 김종락 ▲극복상은 강승우 ▲진흥상은 정종택 ▲장한어버이상은 정율모 ▲우수종목단체상은 테니스협회, 등산협회, 농구협회, 배구협회 ▲대외협력상은 한빛원전, 영광종합병원 및 영광기독병원에게 돌아갔다.
김준성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영광체육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함께 고민을 나누면서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이어 써 내려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한해 영광군체육회는 우여곡절 끝에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을 이뤘다. 제97회 전국체전에서는 45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하였고, 제45회 소년체전에서는 60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영광FC중등부는 창단 20일 만에 전국을 제패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대마중과 영광초는 제44회 전남교육감기 초·중학교 축구대회에 출전 동반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는 메이저 대회인 대학축구, 전국종별농구선권대회, 전국중고배구대회 등 16개의 전국단위와 6개의 도단위 대회를 유치 및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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