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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18일 오전 예술의전당에서 아파트 주민 및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생 70여명, 오후 법성중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 차량을 이용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안전수칙 교육 ▲지하철 문 개방 체험 ▲지진체험 ▲연기비상탈출 체험 ▲생활안전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CPR),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해 안전습관을 길러 위급상황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영광소방서 안전교육담당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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