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영광모싯잎송편 12톤 미국 수출 -
영광에서 생산된 ‘모싯잎송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로 수출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업회사법인 모시올주식회사(대표 정정범)가 미국 H-마트와 계약체결하고 4월 25일 모싯잎송편, 모시인절미 등 모시떡 12톤을 미국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미국 H-마트는 북미지역의 한인-아시안 식재료 슈퍼마켓 체인으로 뉴저지 린드허스트(Lyndhust)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만 70개 이상의 체인이 있을 정도로 규모가 큰 기업이다.
수출업체 모시올주식회사는 2006년부터 매년 10톤가량 수출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난해 18톤 단독수출에 이어 두 번째 단독수출로 꾸준히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정정범 대표는 “올해 100톤 수출을 목표로 영광모싯잎송편을 전 세계인들이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영광모싯잎송편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및 홍보활동으로 명품 지역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모싯잎송편을 포함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떡 가공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