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 군남면(면장 김희종)은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일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8회 영광찰보리문화축제를 개최, 2만 8천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는 우리나라 찰보리쌀 최대 재배단지로써 영광보리산업특구 지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작한 축제로 그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군남면 주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준비해오고 있는 지역대표축제다.
이번 축제는 ‘함께보리! 즐겨보리! 웃어보리!’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마음껏 웃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축제는 겨울동안 추위를 이겨내고 결실을 맺는 봄의 상징으로써의 찰보리를 기념하고 축제를 통해 여름 더위를 이겨낼 힘을 얻기 위해 마련되었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를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축제가 펼쳐진 군남면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지역답게 영광찰보리홍보전시관을 운영하였고 주민과 관광객들은 대형찰보리비빔밥을 점심으로 시식하면서 찰보리비빔밥을 맛보았다.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장(박홍영)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이 축제가 많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5월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에게 감사하고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5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6‘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7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8법성포단오제 "부랴부랴 난장트기 홍보에, 준비는 됐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 10영광JC, 형제JC 합동월례회 가져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