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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 정착을 위한 후보자 교육
기사입력 2019.05.09 16:05 | 조회수 169영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구·김철진)는 지난 3일 청소년문화센터 1층 교육장에서 영광군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이사추천제도의 이해 및 외부이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김철진 민간공동위원장(광신대학교 교수)의 교육으로 진행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제는 영화 ‘도가니’ 상영 후 법인 시설 이용자의 인권보호와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투명성·개방성을 높이고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도입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받은 후보자는 결격사유 조회 후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각 법인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외부이사로 추천된다.
김영종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에서 처음 마련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투명성과 지역민들의 관심도 향상에 앞장서겠으며 앞으로도 외부이사와 법인 관계자 간의 역할정립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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