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우산공원에 영유아들을 위한 물놀이 시설이 7월 6일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SNS로 이소식이 알려지며 순식간에 1만여명의 관심을 모았다. 영광군은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규칙 준수가 필요해 보인다.
타지자체에서는 어른들의 이기주의와 아이들에게 배려가 부족한 모습이 자주 노출되며 이용에 불편 함이 초래 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물놀이장을 이용할수 있는 연령은 만13세까지며 3세 미만은 보호자가 함께 해야 한다. 물놀이를 마치고 간단한 샤워는 할 수 있지만 바디로션이나 샴푸 등은 이용할수 없다.
개장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해질 예정 이다. 물놀이장의 청소와 안전을 위해 야간 개장은 하지 않는다. 또한 취사행위도 당연히 할수 없다.
영광군은 안전요원을 2명 투입해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지도 한다. 물놀이장 안에 있는 폭포와 물바가지등의 시설물이 한시간마다 10분씩 가동을 멈추는 만큼 아이들도 10분씩 물 밖에서 휴식 할 수 있는 신호가 된다.
7월 6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갖는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 된다. 무 더위가 지속되면 연장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물놀이장과 함께 바닥분수도 개장한다. 바닥분수는 물놀이장과 다르게 연령제한이나 시간 제한은 없다. 다만 가뭄등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해지면 바닥분수와 물놀이장의 운영이 변경 될 수도 있다.
물무산행복숲 유아체험장의 물놀이장 2개소와 우산 공원의 물놀이장을 통해 올 여름 아이들의 여름나기는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기대 해 본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10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