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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로 15개 노선(2.0km), 빗물받이 1,030개소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영광읍 시가지 내 하수관과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하수관로 중 토사와 퇴적물이 많이 쌓인 하수관로 15개 노선(2.0㎞) 및 빗물받이 1,030개소 등에 대해 대형 준설차와 준설인력을 동원해 6월 말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준설작업 대상 노선에 포함되지 않은 구간의 하수관로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준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관로 준설작업을 우수기 전에 시행함으로써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은 물론 악취발생 원인 사전제거로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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