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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희망하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 앞장선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 저출산 대응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 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7개 광역시·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5개 사업에 대해 서면보고심사, 현장평가, 최종P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영광군 돌봄플러스+ 육아통합지원센터’는 기 추진 중인 청년창업단지 건물 위에 건축 연면적 2,000㎡의 3층 규모로 조성하며 국비 등 3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육아통합지원센터는 24시간 돌봄터 등 영유아 놀이공간과 미세먼지 없는 튼튼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건강지원센터,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결혼과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합하는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창업단지와 연계하여 취․창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점포 5개소를 경력단절 여성과 다자녀 가정에게 우선 제공하여 보육과 일자리를 연결시켜 줄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육아통합지원센터는 군의회와 지역 언론, 많은 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큰 숙원사업이었다.”며 “이번 최종 선정을 계기로 저출산 극복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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