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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박래춘)은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청계곡 개방식을 12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계곡 개방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마면 청년회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은 위생이 중요하므로 계곡 주변에서 취사를 하지 말고 자기 쓰레기는 스스로 집으로 가져감으로써 청결하고 깨끗한 계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래춘 대마면장은 “10년 만에 개방되는 태청계곡을 다시 찾는 관광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11월 예정된 등반대회가 전국대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화, 핑크뮬리, 억새 등 식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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