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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5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0개 읍‧면사무소에서 추진한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농기계분야 여름철 영농 교육을 총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읍면별로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복지회관, 영광농협에서 실시되어 교육의 집중력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한층 다가서는 교육으로 진행이 되었다.
이번 여름철 영농 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영농현장 애로사항, 기상재해 대책, 농기계 안전교육 등 영농 전반에 걸친 핵심 내용을 강의했으며 친환경 유기농업 등 핵심 실천사항과 온난화 대비 및 주요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 교육을 편성해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지금 시기에 적합한 작물별 관리 방법 및 병해충 방제 요령 등의 이론과 현장경험이 담긴 구체적인 설명이 많아 도움이 됐다.”면서 농업기술센터 및 군청 관계자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여름철 영농 교육을 통하여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길 바라며 군에서도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계속해서 추진하여 농가 소득향상과 영광 농업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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