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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외지 청년 10명 모집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영광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 참가자 10명을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광군과 청년단체 청연이 함께 추진하는‘내 청춘의 터닝포인트, Glory 영광살이’는 청년들에게 한 달간 생활공간과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광을 홍보하고 참여자들이 영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프로그램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염산면 도사마을의 빈집 2개소에서 진행되며 나와 공동체와 지역과 귀농·귀촌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자 숙박비와 식비는 무료이며,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외지 청년으로 영광에서 한 달 간 살아보며 영광의 매력을 느끼고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기회를 찾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지원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이메일(m4585@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인구일자리정책실(☎061-350-525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기 프로그램은 광주·제주 등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영광에서 뜻깊은 한 달을 보낸 뒤 인생에서 최고로 좋은 체험을 했다면서 영광에서의 정착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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