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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4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전남 목포시, 신안군, 함평군으로 음식문화개선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모범음식점 및 좋은식단 실천업소 영업주, 외식업지부, 관련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목포시와 함평군을 대표하는 향토음식 맛집을 방문해 식당 내 위생환경과 식재료 준비, 상차림 방법, 직원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의 모범적인 사례를 통해 영업주 간에 음식점 경영 방법을 나누고 업소 내 위생환경과 친절서비스 등 영광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음식문화개선 실천의지를 다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음식점 영업주들이 음식문화의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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