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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5일간 펼쳐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추진사항 및 외부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엑스포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군수, 군의원, 엑스포 조직위원, 자동차부품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이 참석했다.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주요 성과로 관람객수는 12만 5천 명으로 작년대비 125%를 달성하였고, 4,83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맺어졌다.
이번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은 20개국 기업 165곳으로 지난해 17개국 120개 기업이 참여한데 비해 규모가 늘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아낌없는 조언과 함께 제3회 엑스포를 위한 많은 의견들을 제시했다.
평가용역을 진행한 동양대학교 김정태 교수는 “e모빌리티 산업이 몰고 올 미래의 가치는 어마 어마 하다”고 말하며“영광 e모빌리티는 4차산업 혁명에 성과적인 e모빌리티가 될 것이다”고 호평을 받았다.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사업창출 부분을 발전시키는 방안을 위해 문화컨텐츠 부분, e모빌리티리그전을 만들어 홍보효과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영광고등학교에 e모빌리티 학과가 내년 준비과정을 통해 21년 신입생 모집을 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에 자문위원은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e모빌리티를 다양한 분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영광에서 만든 e모빌리티가 수출이 되는 그날이 올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말했다.
이어 군관계자는 “22년도에는 국제규모의 행사로 키워나갈 계획이며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해 차세대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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