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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창업자금 3천만원 한도 내 신용보증 지원
영광군은 담보력이 미약해서 자금 조달능력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에게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으로 성공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사업자 창업지원 신용보증 제도를 지난 3월부터 운용하고 있다.
만 18세에서 45세 미만 관내 거주 청년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재단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업체당 창업자금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38개 업체에서 9억6천만원 신용보증 실적이 이루어져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준성 군수는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더 많은 창업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보증액 소진시까지 계속되며, 자금지원 관련문의는 영광군청 투자경제과(350-5456), 전남신용보증재단 영광지점(353-7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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