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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르바이트 40명과 간담회 가져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겨울방학 동안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4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 23일까지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14명이 신청하였으며, 공개추첨을 통해 4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되며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6일 오전 간담회를 갖고 안전·복무·친절교육,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 교육을 받았다.
이어 군청 실과소 및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환경정화활동, 대민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에 아르바이트 구하기기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드린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군정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영광에서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앞으로 영광을 이끌어 나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방학 동안 지역 내 거주하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직체험의 기회와 자기계발에 필요한 재정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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