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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6일 만남의 광장부터 영광터미널시장 일원까지 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문고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하며 군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홍보활동을 병행하였다.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는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안전 위협요소에 대한 신고 및 건의사항에 대해 처리하며, 교통시설물과 노후건축물 등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시설 등 생활 속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앱 및 웹을 통해 신고나 건의할 수 있다.
한편 영광군은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7개분야 971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며, 특히 급경사지, 축대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팀을 구성하여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점검사항에 대한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최근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안전관리분야의 확대로 정부와 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군민 스스로가 안전신고와 안전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하여 줄 것과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의 안전위협요소는 발견 즉시 안전신고 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로 제보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실효성있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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