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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구본종)은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3일부터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모집규모는 45명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1.13(월)부터 2.6(목)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화(주력)산업 영위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로서 창업 3년 이내인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국 17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제1~9기)까지 3,815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였으며, 2조 6,588억원의 매출성과와 10,312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였다.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전화 061-331-8708,8709)로 하면 된다.
전남지역본부 구본종 본부장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전남 지역 스타트업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성공창업기업으로 성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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