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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멘토링 학습지원
영광군은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영광군 드림스타트에 배치하여 드림스타트 대상자 초등 1~4학년 아동 8명에게 ‘기초학습 및 독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학습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지원은 스마트폰 중독 및 학습부진 아동을 중심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생과 멘토·멘티 결연을 한 후 맞춤형 초등 기초학습 지도와 정서적 지지를 하여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아동의 의사소통 및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멘토링 학습지원에 참여한 한 아동은 “방학동안 심심했는데 드림스타트에 놀러와서 책도 읽고 대학생 누나들과 공부도 해서 좋다”고 말했다.
멘토링 학습지원에 참여한 대학생은 “아동들과 친밀하게 지내며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시간이 되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방학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방학 동안 아동들이 부족한 기초학습 및 독서 지도 등을 통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스스로 선택한 미래의 당당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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