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주택 1가구당 151만원 부담하면 연 60만원 전기요금 절감 효과
영광군은 안전하고 깨끗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주택 설치 보조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은 군민이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는 설치비의 55%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보조율을 70%로 상향하여 설치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했다.
실제로 주택에 3㎾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시 설치비용은 503만 원으로 국비 및 지방비 보조금으로 352만 원이 지원되므로 주택 소유자는 151만 원만 부담하면 설치가 가능하며 월평균 전력사용량이 350㎾h인 가구의 경우 연간 6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greenhome.kemco.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9월 4일까지이다.
사업신청자는 한국에너지공단 사업 승인 후 군에 보조금 지원 신청을 해야 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37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한편, 영광군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169가구에 7억6천2백만 원을 지원해왔으며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 터미널 시장, 노점상 주인 폭행 후 칼에 찔려
- 2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3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4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5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6‘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7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8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 9법성포단오제 "부랴부랴 난장트기 홍보에, 준비는 됐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