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광군은 오는 5월 22일까지 4주간 지역농협을 통해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고추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낙엽, 병해충 등 폭넓게 보장된다.
지난해 연속적인 태풍피해로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2,686농가에 112억 원이 재해피해 보험금으로 지급되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었다.
보험금은 국비 50%, 도비10%, 군비 20%가 지원되나 영광군에서는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추가 10%를 지원하여 보험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보다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광군의 주 생산품인 벼는 5월 중 판매예정이며 재해보험 가입은 품목별 판매 기간을 확인하여 농지소재지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8‘강 군수의 운명을 건 결정적 날’ 17일, 대법원 선고
- 9전남 양대체전 영광서 ‘성공적 폐막’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