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거노인, 장애인 등 100세대에 생선, 현미 등 식품 전달
묘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회덕 묘량면장, 김세인)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취약계층 100세대에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로당, 복지시설 운영 중단으로 건강과 식사문제 등에서 고립되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사회적 지원과 안부살핌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건강꾸러미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비롯해 생선, 구이김, 계란, 현미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현미는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에서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단(단장 유기주), 묘량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사순), 묘량면생활개선회(회장 나은경) 등 기관ㆍ사회단체가 건강꾸러미 전달에 함께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김치 18통(정혜숙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천 마스크 50개(묘량면새마을부녀회) 등을 후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김세인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관심이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정회덕 묘장면장은 “요즘같이 힘든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은 더 각별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보호와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강종만 군수 대법원 판결 앞두고 군민 500여명,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개최
- 25월 17일, 강종만 군수 공직선거법 위반 "최종 판결 예정”
- 3영광읍내, 목조주택 화재로 1억 6천만 원 재산피해 발생.... 일가족 4명
- 4대법원의 선택··· “강종만 군수의 법적 운명과 영광의 미래”
- 5법성포단오제, 준비는 어디에? 축제 한 달 앞두고 홍보 ‘제로’
- 6영광군 구수 대신 어촌계, 차상혁 관광두레PD ‘해양관광대상’쾌거
- 7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
- 8공립요양병원 청문회 후폭풍...영광군 공립요양병원의 미래는?
- 9일과 휴식을 함께… 고창군,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10고창군,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산사태 현장대피 훈련’ 실시
게시물 댓글 0개